Doppelga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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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이벤트의 배포 서번트 ]
지난번에 시간 없어서 그냥 스치듯 훑어봐서 그런지 퀘스트 자체의 난도가 조금 있는 퀘스트들인 줄
알았는데 실제로 해보니 화력으로 전부 1턴클 가능한 퀘스트들이라 깨는데 문제는 없었지만 퀘스트
시작 시 들어가는 아이템양이 백단위고 300은 그냥 우습게 들어가서 여기서 조금 난항을 겪고 있어요.

이벤트 기간도 길고 설날 연휴도 끼어있는 이벤트니까 뭐 금방 모이겠지 싶어서 파티나 배포 예장을
굳이 신경 쓰지 않고 기존에 하던 대로 인연 포에만 신경 썼더니 지금까지도 파밍을 진행 중입니다.
보통 이때쯤 되면 파밍 끝나서 자체 종료할 각이 나오거나 경치 카드나 피스 모뉴 빼고는 템 파밍이
끝나있거나 하는 편인데 음... 어쩌겠어요. 이미 지나갔는데... 그간 신경을 안 쓴 제 업보려니 해야...

아무튼 이렇습니다. 그래도 종료 때까지는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싶은데 정 안되면 그간 모인 사과를
씹어서라도 마무리해야죠. 조금 놀랐던 건 한그오가 설 캠페인을 자체적으로 열었는데 무려 픽업이
오베론이었다는 거? 원래 미래시대로면 올 하반기에나 봤을 텐데 따로 가져오길래 놀라긴 했습니다.

가끔 이런 식으로 인기 캐를 한그오에서 따로 픽업할 것까지 생각하면 제 일정이 살짝 꼬이긴 하는데
그래도 아예 미공개 됐던 서번트를 갑자기 당겨와서 하는 게 아니라 기존에 픽업을 했었던 서번트로
자체 픽업을 진행하는 거니까 대충 그러려니 하고 있습니다. 저런 건 예장 파티 될 일이 적기도 하고

그럼 조만간 또 들고 올게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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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토리는 스킵 ]
볼 시간 없습니다. 애초에 배경부터 페그오와 너무나도 동떨어진 분위기라 흥미가 안 가기도 하고요.
여느 이벤트처럼 랜드마크 건설! 하면서 퀘스트 열리는 식이라 프리 퀘스트 하면서 종종 열어줬고
에피소드는 전부 클리어해서 배포 서번트가 가입한 상태긴 한데 그 이후에 열리는 서브 퀘스트들은
들어가는 아이템의 양도 그렇고 선뜻 진행하기가 어려운 상태입니다. 난도가 있는 퀘스트들이라
무지성 시스템 돌릴 퀘스트도 아닌 것 같더라고요. 일단 아이템 좀 더 모으고 틈날 때 시도할까 해요.

아무튼 이렇습니다. 당장 하는 게임도 있는데 페그오도 이벤트가 계속 끊이지 않고 진행 중이라서
약간... 포화 상태? 긴 한데 지난번 룰렛처럼 빡빡한 일정은 아니고 그나마 자연 AP로 할 수 있는
수준이라 AP만 빼면서 하고 있습니다. 이벤트 종료 전에는 신경을 써야 하겠지만 지금은 이렇네요.

그럼 조만간 또 들고 오겠습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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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과를 다 쓰긴 했다. ]
거진 첫날부터 달렸고 이벤트 마지막날이 되어서야 마무리가 됐습니다. 중간 정산땐 사과 소모량이
그리 좋진 않아서 다 못쓰고 조금 남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그렇진 않았어요. 끝나기 2~3일 전에 이거
잘하면 다 쓸 수도 있겠다 싶어서 조금 더 달린 여파도 있겠고요. 어쨌든 사과를 다 써서 다행이에요.

대강 미래시를 켜고 봐도 룰렛이 또 오려면 적어도 반년... 일 건데 한그오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한그오는 전체 일정을 당기는 것도 있고 일정 그대로 가되 중간에 섞거나 자체 오픈하는 경우도 있어서
가끔 예상을 빗나기도 하는데 픽업은 그렇다 쳐도 이벤트가 그런 경우는 거의 없었으니 대충 맞겠죠 뭐.

아무튼 이렇습니다. 룰렛 끝난 지 얼마나 됐다고 내일부터 또 이벤튼데 초회부터 달릴 필요는 없는 거라
자연 AP 채우면서 간간히 신경 쓸까 합니다. 룰렛 상자도 한 2nn회차쯤 될 건데 저거 언제 다 정리하지...

그럼 또 들고 오겠습니다.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