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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퀘 파밍 중 ]

오히려 접속은 더 많이 하는 것 같아요. AP 체크한다고요... 청동 묘목이 들어와서 틈날 때마다 바꿔먹고
있는데 계속 청사과만 교환하다 보니 데일리 미션도 까먹어서 마나 프리즘 쌓이던 게 정체됐고, 심지어
저번주엔 주간 미션도 날려먹을 뻔해서 부랴부랴 마무리하고 그랬네요. 청사과 너란 녀석 죄 많은 녀석...

룰렛 이벤트가 예상대로라면 내년 1~2월 중 개최인데 그때까지 최대한 많은 묘목을 청사과로 바꿔야 해요.
이벤트가 시작되면 AP를 바꿔 먹기도 어렵지만 청사과 1개당 40AP고 이만큼을 모으려면 3시간 20분을
쌩으로 기다려야 하는데 솔직히 짧은 시간은 아니잖아요. 저 AP면 이벤트 효율 던전을 1번을 더 돌 수 있는
AP인데 이럴 때라도 모아야지 언제 모으겠어요. 그러다 보니 AP 낭비 안 한다고 수시로 접속해서 평소보다
접률 자체는 오른편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플레이 시간이 늘어난 건 아니지만 이건 없벤이라 어쩔 수가...

대강 이렇습니다. 다음 달 초에 발렌타인 이벤트가 올 것 같은데 티포트가 끼어있는 이벤트라고 흘려들어서
편성에도 고민을 좀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당연히 픽업은 거르고요. 일정도 당겨져서 라인업이 돌아버림

그럼 또 들고 올게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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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다시 만난 그랜드 남친 ]

사건부는 어느 정도 종료 각이 나와있긴 했지만 추가된 에피소드들을 깨면서 부족한 미션들도 마무리 짓고
모자란 아이템 파밍을 해야 했어서 퀘스트> 미션> 파밍순의 단계를 밟아 며칠 전에 자체 종료를 했습니다.
어차피 복각 이벤트라 예장도 많이 남아서 시간이 걸릴 뿐 기간 안에 끝날 거라 예상했던 부분이기도 하고요.

그렇게 자체 종료를 때리고 무료로 풀린 감옥탑 이벤트를 시작했습니다. 감옥탑은 페그오 초창기? 이벤트의
하나였고 1부 최종 보스와 연관된 스토리지만 인터루드로 빠질 만큼 중요도는 높지 않아 레어 프리즘으로
상시 개방 할 수 있던 이벤트였는데 이번에 무료로 풀려서 오랜만에 암굴왕을 만났네요. 저는 고인물인 데다
페그오는 휴식기도 없었기 때문에 어지간한 이벤트는 복각의 복복각까지 끝내서 다시 할 필요는 없었지만
이벤트도 자체 종료했고 6주년 캠페인은 내일부터라 마가 떴고 감옥탑은 챌린지 이벤트라 AP만 충분하다면
금방 밀수 있어서 열었는데 난도도 예전 그대로라 시스템으로 끝냈습니다. 추가된 고난도만 좀 어려웠네요.

아무튼 이렇습니다. 6주년 캠페인이 시작되고 특별 미션이나 픽업, 4성 서번트 및 예장 선택권 등등 뭔가
많이 오긴 하지만 없벤이기도 해서 예정된 발렌타인 이벤트가 올 때까지 짧은 휴식 기간을 가질 것 같아요.

그럼 또 들고 오겠습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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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각 라이네스 사건부 플러스 에피소드 ]

사건부 복각이 다시 왔고 현재 진행도는 레이드, 메인 스토리 클리어, 그레이 정식 가입이 끝난 상태입니다.
레이드는 또 바르바토스였는데 그냥 적당히 달려줬습니다. 내년 초에 룰렛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어서 사과를
아껴야 하는데 여기다 전부 할애하기엔 룰렛 이벤트에 부족한 재료들이 더 포진되어 있어서 다 쓰긴 아깝다는
판단이 섰거든요. 이미 메이킹, 퉁구스카 연속 이벤트로 사과도 바닥을 치고 있었고... 지금은 모아야 할 때

이번 이벤트가 복각이라 그레이는 레어 프리즘을 주는 고마운 아이가 되었고 예장도 넉넉해서 아이템 파밍도
순조로울 것이라 예상했지만 정작 미션도 다 못 깼습니다. 파밍은 더더욱이고요. 이벤트 기간이 늘어난 만큼
드랍이나 요구 수치도 조절된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 복각에서 추가된 퀘스트도 있어서 아직 갈 길이 조금 더
남아있는? 대충 언제쯤 끝날지 각이 보이기 시작한? 그런 상황입니다. 모든 미션을 다 깨야 이번에 추가된
새로운 고난도 퀘스트도 뜬다고 하는데 이것도 궁금하고.. 감옥탑도 무료화 되어서 이것도 다시 하고 싶은데
조만간 6주년 캠페인도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라 이래저래 신경 쓸 게 많은 한그오네요. 달이 차오른다

그럼 조만간 또 들고 오겠습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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