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 이벤트 마무리는 됐다. ]

여름과 겨울에 한 번씩 큰 이벤트가 있고 그게 룰렛일 때도 있지만 이번엔 미션인데 이게
단순 미션이 아니라 뭐랄까... 개척 이벤트? 랑 비슷한 느낌? 특정 이벤트 템들을 모아서
그걸 예장 강화하는 데 쓰고 예장 강화 레벨은 미션 달성에 묶여있는 이중구조? 강화도
그냥 강화가 아니라 미니 퀘스트처럼 스토리도 있고 전투도 있는 그런 류라 귀찮았어요.

지금은 스토리랑 고난도랑 미션, 배포 서번트 정식 가입 다 끝내고 상점 교환만 남았는데
여기서 요구하는 아이템 수치가 예상보다 높아서 기간 내에 전부 회수될까? 싶긴 합니다.
수캐밥 돌리느라 가챠 예장도 많고 6예장으로 돌리고 있는데도 빠듯해서 여차하면 사과를
고려하고 있는데 모르겠네요. 10일 남았나? 그 안에 별일 없으면 끝내지 않을까 싶지만
자연 AP로 해보고 안 되면 별 수 없죠 뭐. 이번 픽업을 전부 넘겼으면 많이 힘들었을 수도

그럼 또 들고 오겠습니다. 뿅!
01234
[ (많이 쓰긴 했지만) 뽑긴 했다 ]

하반기 일정이 어찌 될지 모르겠지만 올해 있을 픽업 중에 제일? 중요했던 수캐밥이 왔고
결론은 뽑긴 했습니다. 돌이 좀 들어가긴 했지만요. 최소 목표가 보2였고 천장이 가능한
돌을 가지고 있었지만 보2가 목표인 이상 돌이 얼마나 들어갈지는 운에 맡겨야 했거든요.

명함 자체는 굉장히 빨리 뽑았습니다. 호부로 뽑았어요. 물론 호부가 3n개였지만 아무튼
순간 명함으로 만족할까 고민했었는데 딜러로 쓰려면 최소 보2는 되어야 쓸만하다는 건
페그오를 해봤다 하신 분들은 다 아실 거라 마찬가지로 보2 이상을 시도했는데 그때부터
예장 퍼레이드에 금테 버서커가 뜨길래 떴나? 싶었는데 영왕님이셨고요... 이때 현타가

누가 이기나 보자 싶어서 계속 돌렸는데 1천장을 칠만한 돌을 썼을 때쯤 뜨긴 떴습니다.
두 장이 같이요.... 한 장이 뜬 줄 알았는데 연속 버서커 금테라 놀랐습니다. 한그오를 꽤
오래 했지만 5성 픽업 두 장이 같이 뜬 건 캐네로와 신입 마스터 확챠 이후 세 번째? 예요.
그만큼 드문데 본의 아니게 보3을 찍어서 기쁘네요. 보3+픽뚫이면 나름 평균값? 인 느낌
만약 보2를 빨리 찍었어도 수쿠로도 목적이었기 때문에 나올 때까지 계속 돌리긴 했을 듯

그럼 또 들고 오겠습니다. 뿅!
0123
[ 나름? 성공했다. ]

토네리코 픽업과 여름에 와야 할 복주머니가 봄에 와서 뭘 돌릴까 고민했는데 중요한 건
확챠라서 확챠 결과를 보고 토네리코 픽업을 할지 말지 결정하기로 했어요. 어떤 그룹을
돌릴지 많은 고민을 했고 여성 픽업 23-24의 3과 24-25의 1을 저울질하고 있었는데 원래
확챠는 뽑고 싶은 것보다 함정 카드를 피하는 거라서 쯩자매 vs 수카디 or 아발론이라면
서폿 보업이 낫겠다 싶어서 24-25를 돌렸고 결과는 수부키네요. 신규 서번트라 좋습니다.
수부키 성능은 말해 뭐해지만 이미 버서커 풀이 좋아서 굳이 노리지 않았었는데 이렇게
뽑게 되네요. 또 버서커가 늘어난 칼데아지만 보업 아닌 게 어딘가 싶어요. 버서커 펀치!

토네리코는... 복주머니가 뉴절먹이라 패스할까 싶었는데 알퀘가 뽑힌 건 아니라 소량만
시도해 보려고 돌렸고, 그 안에 나와줬습니다. 안 나왔더라도 딱 생각했던 만큼만 돌리고
말았을 거예요. 성능캐는 아니지만 보렙 높은 캐네로가 있어서 대체제가 없던 건 아니고
앞으로 있을 데스티니 오더에 캐스터 라인은 주로 토네리코를 올리게 될 것 같아서 굳이
무리할 필요도 없었거든요. 어쨌든 뽑기도 했고요. 사실 이렇게 빨리 뽑게 된 것도 전에
페이퍼 문 스토리의 비마에게 치여서... 600돌 정도 던지고 폭사를 했거든요. 그 픽업의
여파가 있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정작 물욕 센서가 도진 건 못 뽑고 또 평균 회귀 해버림

그럼 또 들고 오겠습니다. 뿅!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