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123
토네리코 픽업과 여름에 와야 할 복주머니가 봄에 와서 뭘 돌릴까 고민했는데 중요한 건
확챠라서 확챠 결과를 보고 토네리코 픽업을 할지 말지 결정하기로 했어요. 어떤 그룹을
돌릴지 많은 고민을 했고 여성 픽업 23-24의 3과 24-25의 1을 저울질하고 있었는데 원래
확챠는 뽑고 싶은 것보다 함정 카드를 피하는 거라서 쯩자매 vs 수카디 or 아발론이라면
서폿 보업이 낫겠다 싶어서 24-25를 돌렸고 결과는 수부키네요. 신규 서번트라 좋습니다.
수부키 성능은 말해 뭐해지만 이미 버서커 풀이 좋아서 굳이 노리지 않았었는데 이렇게
뽑게 되네요. 또 버서커가 늘어난 칼데아지만 보업 아닌 게 어딘가 싶어요.
토네리코는... 복주머니가 뉴절먹이라 패스할까 싶었는데 알퀘가 뽑힌 건 아니라 소량만
시도해 보려고 돌렸고, 그 안에 나와줬습니다. 안 나왔더라도 딱 생각했던 만큼만 돌리고
말았을 거예요. 성능캐는 아니지만 보렙 높은 캐네로가 있어서 대체제가 없던 건 아니고
앞으로 있을 데스티니 오더에 캐스터 라인은 주로 토네리코를 올리게 될 것 같아서 굳이
무리할 필요도 없었거든요. 어쨌든 뽑기도 했고요. 사실 이렇게 빨리 뽑게 된 것도 전에
페이퍼 문 스토리의 비마에게 치여서... 600돌 정도 던지고 폭사를 했거든요. 그 픽업의
여파가 있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그럼 또 들고 오겠습니다.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