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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포 예장 풍년이요 ]

지난번에 예장이 안 나온다고 한탄 글을 썼었는데 그다음 날부터 예장이 나오더니 계속 밀렸었는지
미친 듯이 나오기 시작해서 교환과 포인트로 먹는 예장 개수를 빼더라도 순수하게 17장을 먹었네요.

대부분의 예장은 드랍이긴 한데 몇 개는 마지막에 슈니언이 주는 추가 보상으로 나오기도 했습니다.
드랍으로 1장 + 추가 보상으로 1장 총 2장이 한 번에 나온 적도 있어서 어이없어 가지고 동영상으로
찍기도 했었는뎈ㅋㅋ 아니 초반에 이렇게 나오면 좀 여유 있게 할 텐데 왜 후반에 이러냐고 촉박하게
그래도 안 나온 것보단 나으니까...라고 생각하긴 했습니다. 저렇게 나와줘서 달릴 수 있었으니까요.

그간 예장이 따라줘서 달렸었고 사과도 다 쓴 상태지만 자연 AP도 마지막까지 태우고 있어서 이벤트
마지막 날인 오늘 자정까지 이벤트 마무리 한 뒤에 조금 쉬었다가 어드밴스드 5탄이랑 발굴 회수하고
트라움 준비할 예정입니다. 중간에 2300일 기념이나 트라움 개최 직전 캠페인 등 뭐 여러 가지 있는데
신경 쓸 건 픽업들이고, 존버 중이라 당장은 뽑을 예정이 없지만 스토리 뽕차면 또 어떻게 될지 몰라서
고민 중입니다. 젊은 모리... 트라움 2차 픽업이지만 5월에 큰 픽업이 2번 있어서 넘기긴 해야 하는데....

그럼 또 들고 오겠습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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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포 소환 기간 한정 서번트 메리 애닝 ]

예장이 네... 나오질 않네요. 스토리와 고난도도 다 깼고 남은 건 포인트 미션 조금과 상점 파밍인데
제가 던전을 적게 돈 것도 아니고 AP 낭비가 있었던 것도 아닌데 왜 예장이 나오질 않는지 이해가
되질 않고 있어요. 보통 이쯤 되면 한 두 개쯤은 먹게 되는데 예장이다 싶으면 죄다 경험치 예장이고..

아무래도 경험치 예장도 같이 드랍되는 던전이라 배포 예장의 운이 다 저쪽으로 분산되는 듯합니다.
얘네 나오는 걸 보고 달릴지 말지 정하려 했는데 이벤트 시작한 지 2주가 되어가는 시점에서도 좀체
드롭될 기미가 없는 걸 보면 달리지 말라는 신호 같기도 해서 지금은 자연 AP만 소모하고 있습니다.

프렌분들 예장 보면 다들 풀돌 하셨던데.. 사과가 많으신 건지 예장이 잘 나오신 건지 그저 부럽고요.
제가 사과가 많았거나, 예장 드랍이 잘 됐거나 둘 중 하나만 됐어도 달렸을 겁니다. 경험치 예장에다
재림 재료도 무제한인 이런 이벤트가 흔치 않은데 참.. 평소엔 잘 나오더니 정작 필요할 땐 이러더라
오늘내일 중에 나오면 달릴 생각이 있지만 종료 1~2일 전이라면 그냥 이벤트 파밍만 끝낼까 합니다.

그럼 또 들고 올게요. 뿅!
1. 페그오
크라이시스 이벤트 파밍도 끝나고 지금은 만화 콜라보 이벤트.. 그러니까 리요 관련 이벤트가 왔는데
이게 또 이전에 룰빈치 이벤트였던 보물상자의 변형인 발굴 시스템과 포인트 파밍이 섞인 이벤트라
조금 당황스럽네요. 룰렛 끝난 지 얼마나 됐다고 이런 게 또 나오나 싶었는데 심지어 발굴에서 나오는
아이템까지 생각하면 적어도 소재는 룰렛보다 이게 더 좋다고 해서 고민 중입니다. 사과가 얼마 없고
곧 트라움도 있을 예정이라 여유분은 남겨둬야 하고요. 어차피 초반이라 배포 예장도 다 교환 못했고
효율 던전도 미오픈이라 지금부터 달릴 필요는 없지만 미리 어느 정도 가닥은 잡아놔야 하는데 음..

가능하면 달리고 싶지만 가능할까 싶네요. 배포 예장 개수에 따라 효율이 갈리는 이벤튼데 확정으로
얻는 예장은 4장뿐이고 나머지는 드랍으로 얻어야 하지만 드랍은... 운이니까... 사과도 한정적이라
예장 나오기도 전에 다 써버리면 그냥 답도 없어서 일단 예장 드랍 상태를 보고 판단할 것 같습니다.

2. 오토메.. 정확히는 도키걸즈 이식 관련
구매 고민을 많이 했는데... 미루기로 했습니다. 할 시간도 많지 않은 데다 어찌어찌 시간을 쪼개서
한다 해도 한 두 명 하다 방치할 것 같은 느낌이 거의 확신에 가깝게 들었거든요. 전에도 그랬지만
지금도 2가 제일 끌리는데 막상 하면 테루 말고는 히카미? 만 건드리다 말 것 같은 예감이 들어서
이미 클리어 한 게임을, 그것도 DL판을 풀프라이스로 사는 건 도키걸즈 애정 필터가 끼어있더라도
힘들다란 결론이 나왔습니다. 전에는 이식판 추가 요소가 있었지만 이번엔 그런 것도 없다는 게
한몫하기도 했고요. 이미 했던 게임 심지어 DL판에 선행 특전도 없고 추가 요소도 없는데 굳이?
라는 생각이 저만 드는지 모르겠는데 어차피 츠미게 될 바에 할인할 때 싸게 살까 합니다. 애초에
DL판을 선호하는 편도 아니고 안 해 본 게임도 DL판이면 세일을 해야 그때 고민하는 사람이라서요.
당장 하는 게임도 있고 츠미게중엔 거진 4년 넘게 포장도 안 뜯은 게임도 있고... 솔까 리마스터만
했는데 DL에 5995엔은 좀 아닌 것 같습니다. 3rd psp가 6090이었는데 DL에 물가 감안해도 으음...
심지어 추가 요소 대폭 넣고 커스텀 테마도 줘서 프리미엄의 이름값을 제대로 했었는데 이건 뭐...

그럼 조만간 또 들고 오겠습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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