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젤리크 루미나라이즈 아니메이트 통상판(+초회 예약 특전) ]


받은 건 24일인데 이제야 올립니다. 오픈케이스라는 단어가 무색하게 지금도 바빠서 사진만 찍었어요.
사실 오픈케이스는 핑계고 패키지 인증샷에 가깝지만 이렇게라도 남겨두지 않으면 언제 올릴지 몰라서
생각났을 때 올리자 싶어서 남기는 글입니다. 그리고 츠미게가 하나 더 추가되었다. 언제 다 하지

발매일이 좀 지났고 클리어 한 분들도 많을 것 같아서 평이 어떤가 대강 살펴봤는데 예상보단 좋네요.
구관이 명관이라고 노벨이 아닌 다른 요소가 있는 겜은 네오로마가 또 한 가닥 해서 저는 참 좋아하지만
이게 생소한 분들한테는 마이너스일 수도 있나봅니다. 어렵다는 이야기가 조금 있네요? 아직 플레이를
안 해봐서 모르지만 아무리 어려워도 구작 안제만큼 어렵진 않을 것 같은데... 라떼는 엔딩도 랜덤이었다

아무튼 오픈케이스를 미리 올린 건 시간이 나면 언제든 잡을 의향이 있어서 올린 건데 그게 언제가 될지
모르겠어요. 레이드를 깨고 토벌전도 대강 마무리되면 가능한데 이게 아직 현재진행형이고 언제 끝난다
같은 확신이 없어서... 이전에 최소 한 달이랬는데 글쎄요. 최소는 그런데 보통 그렇게 안 끝나더라고요...

그럼 뭐가 되었든 또 들고 오겠습니다. 뿅!


주의! 글에 감정이 들어 전반적으로 말이 센 편이니 감안하고 보세요. 당연하게 스압. 그럼 조만간 또 들고 오겠습니다. 뿅!

네오로마 25주년 제2 타이틀, 안젤리크 시리즈의 신작 게임이 제작됩니다.
기존 일러레와 수호성, 성우진이 없는 새로운 제3 우주가 배경으로
플랫폼은 스위치(라이트 대응), 2020년 발매 예정.

이 정보도 하루카7 추가 정보가 떴을 때 같이 공개가 됐었네요.
여기서 안젤리크가 등판할 줄은 몰라서 정보를 조금 늦게 접했는데 음...
결국, 이것도 리빌딩이네요. 르투르를 생각하면 뭐 그럴 만도 하겠네 싶습니다.
게임 자체는 호평이었지만, 판매량 같은 기대치에는 많이 모자랐을 테니까요.

아마 하루카와 같은 수순을 밟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루카는 일러레는 그대로지만
게임 설정상 매번 새로운 캐릭터와 배경이라서 거부감이 심한 편은 아니에요.
물론 아예 없진 않고, 저처럼 1-4와 5-7을 따로 보는 유저도 있기야 하겠지만
게임만 잘 만들면 기존 유저층을 거의 그대로 유지할 수 있을 테니까요.
예로 하루카5는 리빌딩보다는 여주와 게임 스토리, 분량 문제의 지적이 더 많았으니...

제3 우주... 묘하게 네오안제가 생각나기도 하고요? 재밌을 것 같습니다.
시스템은 조금 걱정되는 게 요즘 오토메 유저층이 가볍게 즐기는 걸 좋아해서
안제같이 손이 많이 가는 시스템은 네오로마를 꾸준히 해온 유저에게나 익숙한 편인데
그렇지 않은 유저에게 어필하려면 결국 시스템도 개편해야 하거든요. 이걸 기존 팬들이
받아들일 것인가? 인데... 개인적으론 다른 건 몰라도 랜덤 요소는 좀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타 게임에서 세이브/로드를 하지만, 이거만큼은 아니잖아요ㅋㅋㅋㅋ 세이브/로드가 필수인 갓겜

성우는 지뢰가 있으면 거를 거 같고, 전부 신인만 채용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은 있네요.
일러스트 레이터는...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누구든 상관없을 것 같아요.
유라 카이리님이 지금도 좋은 사람이라 아주 아쉽겠지만 바꿀 것이라니까 뭐...
기존 르투르 일러레도 아니란 얘기니까 안젤리크에 어울리는 분이 맡았으면 싶습니다.

아무튼 그렇네요. 신작 발표도 나왔고 새로운 정보는 2020년 초쯤에나
공개한다고 하니 2020년 발매라 해도 여름 이후에 발매될 것 같습니다.
하루카7이 2020년 봄이니까 아무리 늦어도 가을 안엔 나올 듯싶고...

아무튼 또 들고 오겠습니다. 뿅!

+ 정보를 찾다가 완전 저와 똑같은 생각? 바람? 을 가지신 분의 말을 두고 갑니다.

제발... 제발. ㅠㅠㅠㅠ 팬들이 그렇게 싫어하는데 도대체 누구를 위한 제작인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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