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파판14
현재 고대무기는 얼추 마무리되었습니다. 훈장 시스템과 전과기록 탈 것 때문에 특정 돌발과 전과작을
병행하고 있지만 전과기록은 드랍으로 먹는 거라 운빨 요소가 강해서 언제 끝난다고 말하기가 어렵네요.
운이 좋으면 금방 끝나는 거고, 운이 나쁘면 나올 때까지 그냥 계속해야 하는데 사람 좀 있어서 로테이션
도는 지금 마무리해야 나중에 고생하지 않아서 달리는 중입니다. 지금도 사람이 많이 빠지긴 했지만
그래도 인스가 여러 개 돌아가는 편이니 더 줄어들기 전에 끝내야죠. 특히 인원이 필요한 공성전이나
공략전은 사람 있을 때 뛰어두는 게 기믹이나 클탐 생각해도 백번 낫기 때문에 겸사겸사 돌아두려고요.

2. 페그오
........... 이전에 말했듯 미친 일정 중 하나인 룰렛 이벤트가 시작되어서 파판14와 함께 병행 중입니다.
이전에 쓰고 남았던 사과의 양도 제법 되는데 그간 쌓인 것도 있어서 이벤트 막바지인 지금에야 얼추
끝이 보이네요. 룰렛 끝나면 2부 5장이나 신년 등 숨 쉴 구멍이 생기니 이번 것만 잘 마무리할 겁니다.

3. 오토메라 읽고 도키걸즈4라 씁니다.
이거 지난번이랑 또 같은 패턴인 거 같은데... 네... 1, 2번의 이유로 못 했어요. 삿사 엔딩은 봤고 게임을
새로 시작하긴 했는데 아직 히이라기 미 등장입니다. 회차 시작했다고 하기도 뭐한...? 그냥 프롤로그와
입학식만 끝낸 상태고 지금 진행 중인 1, 2번 중에 하나가 끝나야 제대로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은데 1번은
운빨 요소 때문에 온고잉이라 치면 그오 이벤트가 끝나는 다음 주 화요일 이후부터 시간이 날 것 같아요.
어째 한 게임 끝나면 다른 게임이 터지는 그런 기분이지만 이래서 실시간은 별로 안 좋아하는데 어쩌다가
그냥 천천히 오래 즐긴다 생각하려고요. 쌓인 오토게도 많지만 하루카3를 제외하면 제 원픽은 도키걸즈라
후다닥 하고 끝낼 생각도 없었고요. 다른 엔딩들도 보려면 빠른 진행이 필요하지만 당장은 힘드니까...

그럼 조만간 또 들고 오겠습니다. 뿅!
1. 파판14
제가 너무 우습게 봤어요. 어떻게든 되겠지 싶었는데 그게 안되더라고요.... 새로운 고대 무기 필드야 뭐
한동안 사람들이 갈 테니까 괜찮은데 선행퀘가 미쳐가지고 이건 늦게 시작하니 파티 모집만 한 세월이고
그렇다고 필드에서 뛰자니 다들 상위 구역에 있는지 1, 2 구역은 너무 오래 걸리더라고요 맵도 넓어서
뛰 댕기기도 힘든데 선행퀘는 일회성이라 그런지 사람 빠지는 게 실시간으로 느껴져서 그냥 다 멈추고
달렸습니다. 도키걸즈 하겠다고 잠깐 멈췄는데 그새 빠지다니.. 패치된 지 겨우 2주 됐는데 벌써 이러면
나중엔 얼마나 걸릴지 생각도 하기 싫었어요. 핫 스파이시 코리안 너무 매운맛 한섭 인원 풀이 적어서...
그래도 선행퀘가 곧 끝날 조짐이 보여서 다행입니다. 다 끝난 건 아니지만 선행퀘 보단 쉽다더라고요.

2. 페그오+모동숲?
그오는 이제 헌팅 퀘가 끝나서 쉬는 구간입니다. 조만간 또 뭐가 있을 거고 크리스마스 룰렛 이벤트가
시작되지만 당장 오는 건 아니라 괜찮아요. 여긴 정말 룰렛-오니 레이드-세이버워즈-헌팅퀘-룰렛인
미친 일정인데 그나마 헌팅퀘 드랍템이 대부분 있던 라인업이라 시간이 생겼어요. 그리고 그 시간은
파판14랑 모동숲으로 갔는데 모동숲이 생각보다 복병이었어요. 모동숲의 리마스터 버전이라 해도
될 만큼 갓겜으로 거듭나서 이것저것 건드리니 시간 순삭이고 막... 특히 갑돌로 계절 섬 가면 저 같은
리얼 타임 유저는 할 게 너무 많아져서 ㅋㅋㅋㅋㅋㅋ 지금은 매일 마일 퀘 x2, x5랑 갑돌만 합니다.

3. 여러 오토메? 여성향? 게임들 얘기
신야근은 비밀 이야기가 업데이트됐는데 한 명의 비밀 이야기가 참 ㅋㅋㅋㅋㅋ 가증스러웠어요.
영향력이 커서 그런지 모든 이야기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데 빌드업 오진다 싶고 이야기 내용도 진짜
이율배반적인 감정을 주체도 못 하면서 들이밀길래 그냥 어이가 없어지더라고요. 훌륭한 혐관이지만
이상하게 감정 이입이 안됐습니다. 애정이 마이너스라 그런가 여령이가 울길래 거기서 왜 울지 싶고
이후에 벌어질 사건의 여파가 아직도 남았나 봐요. 또 다른 한 명은 애초부터 의뭉스러운 태도였어서
얘도 힘들었겠네 싶은 마음은 들었지만 딱 거기까지. 앞으로 큰일입니다. 얘네랑 뭘 못할 것 같아요...
그리고 시즌 엔딩 1번은 제 기준 정말 맘에 안 드는데 스토리 생각하면 1번 엔딩에서 파생될 것 같아서
그게 좀 걸려요. 엔딩 2로도 파생됐으면 좋겠는데 내용이 그래서... 전개가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요새 핫? 한 솔티 하운즈란 게임을 후원했습니다. 일단 가챠와 시즌제가 아닌 엔딩이 확실한
게임인 듯싶어서 하긴 했는데 게임에 대한 정보가 많이 부족해서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긴 합니다.
지금은 성우님들 전화 컨텐츠들만 공개돼서 살짝 아쉬워요. 제가 성덕이라 그게 영업이 잘 되는 것도
알지만, 겜덕이기도 해서... 실상 게임이 재미없으면 어떤 초호화 성우님이 와도 그 게임 못 살리는데
거기다 롤플레잉을 표방했으니 다른 거도 있지 않나? 싶었어요. 결국 어찌 됐든 후원은 하겠지만요.

도키걸즈는.... 진행을 거의 못했어요. 저번에 포스팅하고 이제 나나츠모리 엔딩 가보자고! 했는데
1, 2번이 제대로 터져서... 게다가 동숲은 가족과 함께하는 거라 따로 잡을 틈이 잘 안나기도 했고요.
그래도 급한 건 거의 다 끝나가서 슬슬 각을 잡으려고요. 그 사이에 가이드 북도 도착해서 이제 좀
써먹으려는데 일마존 리뷰에 치명적인 오기가 있다길래 확인해보니 이게 또 한 두 군데가 아니라서
체크하느라 시간 쓰고 그랬네요. 개 비싼데 검수도 개나 줌 공략집인데 보고 진행하면 공략 실패 확정
일단 예정대로 나나츠모리 루트를 탈까 합니다. 진엔딩이란 게 있길래 궁금해서 이 것부터 볼 거예요.

그럼 조만간 또 들고 오겠습니다. 뿅!
1. 파판14
급한 불은 끄긴 했지만 장비 파밍이 아직 끝나지 않아서 현재 진행 중입니다. 이건 꾸준히 할 거예요.
아마 11월 초? 쯤에 파판 패치가 한 번 더 올 예정이라 그때 또 건드릴 예정입니다. 무기 엔드 스펙이
세이브 더 퀸... 칠흑 고대 무기라서 그거 완성하려면 엔간한 시간으론 안될 거거든요. 이펙트 구려서
의욕이 안 들긴 하지만 최종 스펙 장비라 어쩔 수 없이... 한 5개? 정도 업그레이드 예정 중입니다.
그전엔 탈 것이랑 24인, 총당님 한다고 미뤘던 먼바다 낚시와 방치된 군힐드 무기를 마저 만드렵니다.

2. 페그오
얼마 전에 있었던 오니랜드 레이드도 무사히 마쳤습니다. 단 이틀만 진행될 레이드였단 걸 모르고
천천히 하다가 정보 접한 뒤에 바짝 달려서 사과는 다 못 썼어요. 반절 정도 썼나? 그렇네요. 남은 건
세이버 워즈에 쓰던지, 아니면 크리스마스 룰렛 대비해서 남겨둘지 모르겠네요. 그 사이에 헌팅 퀘가
한번 온다고들 하던데 재료 보고 달릴 게 있다면 거기다 쓸 수도 있어요. 어차피 사과는 계속 쌓이니
상황 봐서 유연하게 조절하려고 합니다. 사실 레이드서 다 쓸 생각만 해서 남았을 때의 계획이 없ㅇ....

3. 도키걸즈4
대략 2주? 조금 모자라게 남았네요. 이것도 중간에 고민을 좀 해서 구매 변동이 있습니다. 이전에는
한정판으로 아마존 직구 예약했었는데 그걸 취소하고 DL 예약 걸어놨어요. 계속 생각해봐도 제가
도키걸즈를 중고로 되팔진 않을 것 같고 칩 갈아 끼는 거도 은근 귀찮은데 해외 예약 상품이라 빼박
기다려야 한단 말이죠. 그 사이를 못 참을 것 같아요. 기다려서 받을 만큼 소장가치가 높은 굿즈가
있느냐? 는 또 아니거든요. 오프닝, 프롤로그의 아니메 관련 굿즈들이던데 여태 공개된 아니메의
상태가 제 취향 밖이라... 그냥 전체적으로 가늘고 부자연스럽고... 물론 만족한 분도 계시겠지만요.
저기서 건질 건 대본집? 정돈데 60p라 저기에 돈 쓰느니 차라리 공식 가이드를 사는 게 훨씬 좋고요.
그래서 결국 다운로드 판을 예약하게 되었단 얘기입니다. 28일 되자마자 다운받아서 시작할 거예욧

그럼 조만간 또 들고 오겠습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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