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 공략 캐릭터 전원 칭호 습득 완료. 야스츠나는 원래 없다. ;ㅁ; ]

뭐.. 그렇네요. 게임은 원래 보통 이상은 했던 게임이였고 재탕하는 느낌이라
그렇게 와닿진 않았지만 깨알같은 추가 이벤트들이 있어서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제가 기대했었던 이치토의 추가 이벤트가 없어서 조금 짜게 식었지만 원래 목적이였던 야스츠나 공략도 그렇고
메이커 통판에서 준 소책자 (라고 쓰고 브로마이드라 읽는다)  나 호화판에 들어있던 소책자도
나름 보는 재미가 있네요. 특히 이치토의 대형 일러스트!!!!!!!!! 꺄악 으아갸아가ㅠㅠㅠ 조금 더 그려주시지..

추가 이벤트 갯수로 치면 역시 슈쨩의 이벤트가 3~4개정도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타카토라 같았는데 모르겠네요.
제가 해피엔딩쪽 루트만 타고 얼른 엔딩을 봐버려서.. 무엇보다 기오우와 카가치는 스킵하느라 이벤 확인도 안했구요;;
그냥 PC판에서 PSP판으로 이식하면서 넣은 야스츠나 공략 루트 + 소소한 추가 이벤트 정도로만 봐주시면 되겠네요.
후일담이 아닙니다. 추가 이벤트에요. 메인 스토리 도중에 나옵니다. 근데 그냥.. 후일담을 추가해주지 싶은 마음이..
이전에도 말했듯이 시간이 좀 지나서 그림체는 호불호가 갈릴거고, 성우분들의 목소리가 조금 다를때가 있습니다.
(특히 슈쨩. 처음엔 누군가 싶었음.) 추가 이벤트가 있어도 몇개 안되고, 야스츠나를 뺀 나머지 서브 캐러들의 추가 이벤도
없고, 메인 시나리오는 바뀌지 않으니 구입 하실 생각이 있으신 분들은 이걸 감안하고 사셔야 후회가 없으실거 같네요.

아, 이제 올클했으니 저기 비어있는 칭호들을 다 모을지, 아니면 아직 올클 못한 게임이나 할지 고민중입니다.
요즘엔 또 한창 마비노기를 하고 있는 중이라... 어찌 될지 모르겠네요.

그럼 또 오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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