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직도 PSP에 손을 못 대고 있음.
곧 하루카5의 발매일이라 의식이 되어서 그런건지 어쨌는진 모르겠는데 도무지 안잡혀서
스스로도 왜이러나 싶음. 스타스카 나오시 루트도 아직 남아있고 하루카5의 영향으로
기존 하루카3를 다시 달려볼까 이런 생각도 드는데 PSP를 딱 붙잡으면 다른 생각이 드니 이거 원..
어찌 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렇다고 휴덕기간도 아닌거 같은데. PC나 NDS는 잘만 하고있으니..

2. 도키메키GS 유도부 콤비 3인 엔딩 2, 콘노 엔딩 1 공략 완료.
사정이 있던 때에 틈나면 달리고 그제 저녁부터 달리고 해서 둘다 엔딩 완료.
유도부 콤비 스텟은 정말 아슬아슬하게 맞췄다. 스텟 맞췄다고 생각한 시기가 3년 2월이였으니 말 다했음.
이전 정보 얻을때도 이 콤비때는 허둥지둥 우당탕탕을 볼수 있을거란 인터뷰가 있었는데 정말 딱이였다.
특히 3인 루트 다툼 상태일때 볼수 있는 터닝 포인트 이벤은 정말 레알임. 물론 공략때문에 보기만 하고 로딩했지만.
콘노는 정말 나의 이상형이라 푹빠져서 공략했다. 밤비가 3학년때 콘노는 대딩이라 길거리에서 우연히 만난김에
캠퍼스한번 와보라는 콘노의 권유에 좋다쿠나 하고 갔는데 콘노의 여사친들이 완전 짜증나게 굴어서 -_-
저 이벤트는 좀 짜증나긴했지만 여러모로 재밌었다. 특히 콘노의 ADV에선 1,2의 친숙한 2명도 볼수 있어서 더욱 만족.
이 얘기는 아마 따로 포스팅 하지 않을까 싶다. 시간이 된다면....

3. 오토메이트는 이식 좀 적당히 했으면 좋겠다.
이전에 샀던 데스 커넥션이 얼마전 PSP로 이식되었다. 오마케 이벤트 추가랑 에피소드.
니콜의 엔딩버젼도 추가시켜서. 아..... PS2는 봉인가요? 안그래도 오토메이트 스토리 시망이라
구입하고 싶은 맘이 사그라드는데 이식도 저렇게 마구잡이로 해버리면 어찌 무서워서 게임 사겠냐고...
내가 이래서 박앵귀 여명록 안산거라구 ^ㅂ^ 분명 올해안에 여명록 이식 얘기나오겠지? 이런 오카네메이트 같으니

4. 삼국연전기 PS2판...... 아마 살거 같다.
이것도 이식이긴 한데 보통 PC에서 PSP로 이식하지 않나? 용량때문에 그런건지... 음..
이식 담당은 그 유명한 프로토타입 이라서 걱정은 안되는데 그 많은 시스템들이 PS2에 다 들어갈 수 있을지 궁금.
무엇보다 추가 요소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구입의 가닥을 확실하게 잡을수 있을 듯.
조금이라도 있으면 사야하는거고... 없으면 그냥 넘어가도 되는거고. -_-;
이식보단 팬디를 바랬지만.....뭐.. 이식 + 추가 요소도 나쁘지 않지.
이제 나도 어엿한 데이지x2의 노예가 되어가고 있을 뿐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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