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리틀앵커 루시오 루트만 남겨두고 있는 상황.
요슈아 다 봤는데 ㅋㅋㅋㅋ 이녀석 연하면서도 이 몸(オレ樣) + 츤데레 성향을 지니고 있었는데
후반부엔 제대로 데레 해주셔서 ㅠㅠ 엄청 귀여웠어요.
다른 루트들에 비해 연애 부분에 좀 비중을 둔 것 같아서 나름 재밌게 플레이했습니다.

2. 히메히비 포터블 텐죠우지 마사야, 카시와기 린토 루트 완료.
괜히 이 두명을 처음에 플레이 하는게 아니였어요. 너무 재밌었던 두 루트 ㅠㅠㅠㅠ
이런건 후반부에 공략해야 질리지 않을수 있는데...에잇!
다른건 몰라도 마사야역을 맡으신 요시노 히로유키님의 다른 면을 보게된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카시와기 선생님은.. 이시다 아키라상이셨죠. 넵, 다른 말이 필요 없습니다.
이시다상이 맡으신 것만으로도 만점 주고 들어가요 저는 ㅠㅠ
카시와기 선생님 루트의 스토리도 재밌어서 히메히비 캐릭터중에 1순위를 꼽자면 카시와기 선생님을 고를 듯.
나머지 캐릭터들도 얼른 공략 마쳐야지요.

3. 머나먼 시공속에서 3 with 십육야기 애장판 전 루트 공략 완료.
CG + 회상 + 후일담까지 전부 채웠는데....
십육야기 후일담은 대부분 만족스럽게 플레이 했습니다.
이녀석 왜이래?! 같은 시나리오도 거의 없었고..
제가 좋아하는 '행복하게 사는 모습' 이 잘 나타나준 것 같아 좋았어요.
이 부분은 차후 시간 나는대로 네오로망스 포스팅에서 자세히 다룰 예정에 있습니다. '~'

4. 유구의 벚꽃 아시카가 요시쿠니 루트를 제외한 전 루트 엔딩 완료.
오.. 역시 돈 주고 산 보람이 있었어요. 이게 정녕 오토메이트 게임 맞는거야? 할 정도로 스토리가 좋았습니다.
오토메이트사 특유의 화려한 그래픽엔 약간 못미치는 작화였지만 스토리가 월등하니 괜찮았어요.
루트를 차트로 볼수 있는 시스템이나 아이템을 재생 시켜 다른 루트로 들어가거나
숨겨져있는 이벤트를 볼수 있는 시스템도 좋았고, 호감도의 기준치에 따라
일어나는 이벤트도 다르거나 앨범 (CG) 에서 전부 채우면 에필로그를 볼수 있는 세세한 점도 마음에 들었어요.
오늘이나 내일중으로 하나 남은 아시카가 엔딩을 마저 봐야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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