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근황

1. 페그오
다를 건 없습니다. 개막 직전 캠페인 픽업 이런 건 하는데 소위 말하는 없벤 구간이라서
스톰 포드 리필되면 거기다 AP 쓰고 남은 건 전부 페이퍼 문 프리퀘에 쏟아붓고 있어요.
귀찮을 땐 청사과 만들기도 하는데 지난번 룰렛 때문에 동사과가 차고 넘쳐서 가능하면
AP는 소모하는 쪽으로 돌리고 있습니다. 아마 다음 이벤트가 올 때까진 쭉 이럴 듯해요.

2. 기타 게임들?
스위치2 소식도 들리고 요새 마비노기 모바일 등 여러 게임 소식이 들려오고 있긴 한데
전에도 말했던가? 모르겠지만 전 여기서 가챠겜이나 온라인 RPG를 늘릴 생각이 없고요.
현상 유지 혹은 줄이고 싶긴 합니다. 파판14가 휴식기인 것처럼요. 그렇다고 접은 것은
아니고 경량제로 접속은 하고 있긴 해요. 복귀 생각은 있지만 지금은 힘든 그런 상태고.

스위치2는 그 스펙에 가격이 이게 진짠가 싶을 정도로 에바다 싶긴 했는데 어차피 저는
기기를 바로 사는 편도 아니고 런칭 타이틀도 동숲 급은 아닌 데다가 주로 플레이하는
오토메 게임들은 스위치1도 무난히 돌아가는 노벨류 게임이기 때문에 스위치2 대응을
즉각 적용하진 않.... 게임칩 가격 올리기 적절한 핑계라 바로 하려나?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런칭 기종을 사기엔 메리트가 없어서 개선판이 나온 뒤의 일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또 들고 올게요.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