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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믹틀란 업뎃과 함께 추석 캠페인으로 확챠, 요일퀘 AP 반값, 추석 한정 미션, 강화 성공 확률 3배
라스푸틴
당연히 픽업 중요하지만 확챠에서 망하면 마파신부 결과도 그리 좋지 않을 거란 생각이 들었었고, 확챠도
전부터 약간의 우려가 섞인? 글을 남겼었던 게 혹시 징크스가 되었나 싶어서 아예 언급도 자제했었습니다.
확챠는 대군 버서커/캐스터 보조 둘을 끝까지 고민했었는데 대군 버서커에 마마는 그렇다 치더라도 수사시를
보업 하게 되는 상황이 또 오게 된다면 제가 못 버틸 것 같더라고요. 확챠는 신규 명함보단 보업을 많이 하는데
또사시 어게인? 을 떠올리니 아찔해서 신준과 모르간이 매우 탐났지만 보조로 노선을 틀었어요. 여긴 보업도
어쨌든 이득이고 신규도 제 기준 함정은 없었고요. 우선순위는 크레인>캐밥>멀린>이리야>오쿠니 였습니다.
결과는 1순위가 뽑혔습니다. 이건 솔직히 예상 못했어요. 전 캐밥이나 멀린 보업 할 거라고 생각했었거든요.
크레인 픽업 때 못 뽑고 넘겨서 간간히 확챠 저격은 했었지만 진짜로 저격이 먹힐 줄은
한그오 6년 이상 하고 있지만 신규를 먹은 건 두 번 뿐일 걸요? 모르간과 언급도 하기 싫은 서번트가 하나..
그리고 얘가 세 번째로 왔을 때 뭔가 알 수 없는 기운이 있는 것 같아서 바로 신부님 가챠도 돌렸고 생각보다
일찍 오셨습니다. 호부 60장과 30연챠 정도? 테스형 때문에 천장은 반드시 확보해야 해서 소량만 돌렸는데
역시 유열신부답게 물욕 센서가 있어도 상관없이 와주셨어요.
아무튼 이렇습니다. 원래는 믹틀란을 밀고 있어야 했는데 캐스터 피스가 제 기준 살짝 모자란 상태라 이번
반값에 얻어 두려고 AP가 차는 족족 수련장에 써서 자연스럽게 밀렸습니다. 기간이 끝나면 시작할까 해요.
그럼 또 들고 오겠습니다.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