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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달마다 성배를 두 개씩 만들 수 있어서 그간 모아뒀던 코인을 녹여 변환했습니다. 어차피 코인은
특정 레벨 이상 강화할 때나 어펜드 스킬 오픈할 때 쓰이는데 애정캐나 몇 서번트 빼고는 쓰질 않고
쌓아두기만 하거든요. 특히 친구 포인트로 나오는 1~3성 서번트들이 그런데 이렇게라도 써먹게 돼서
다행인 건지.. 어쨌든 최대한 주조해 보고 더 이상 쓰면 안 되는 날이 올 때까진 계속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복주머니는... 또 회귀했습니다. 지난번이 특별했을 뿐 또 보업 하겠지 싶어서 보조 보구 1을
노렸고 1순위 트레인 2순위 캐밥 3순위 고흐 꽝 라이네스와 시황제 이렇게 생각했는데 고흐가 왔어요.
참 느끼는 거지만 운이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1순위도 안 걸리지만 꽝도 잘 안 걸리는
그런 어중간한 무언가가? 있는 것 같아요. 뭐 칼데아 바이 칼데아고 축계가 또 따로 있겠지만 적어도
나쁜 건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할까요?
아무튼 이렇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게임이 조금 있는 데다 룰렛 이벤트도 진행 중이라 시간을 쪼개서
달리고 있지만 사과를... 다 쓸 수 있을 것 같진 않네요. 제 나름대로 쉴 틈 없이 달렸다고 생각하지만
그간 모았던 청사과까지 생각하니 상당한 양이 되어버려서 최대한 소모하는 방식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또 들고 올게요.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