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페그오
추석 캠페인이 시작되었고 이벤트 마냥 계속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은 아니기 때문에 특별 한정 미션과 로그인만
유지해 주면 될 것 같습니다. 어차피 이 연휴가 끝나면 10월의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오기 때문에 곧 쉬지 않고
달릴 저를 위한 잠깐의 휴식?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지금 있는 사과와 앞으로 받을 사과를 전부 쏟아부을 거라
보유량 생각하면... 이벤트 풀로 뛰어도 전부 쓸 수 있을지 의문이지만 적어도 금/은사과는 다 써버릴 겁니다.

2. 오토메...?
조금 지났지만 중순에 있었던 오토파에서 연례 없는? 오랜만에? 대규모 신작들을 내놓아서 살펴봤었는데
그중에 관심이 가는 게 몇 있긴 하지만 구매까지 이어질지는 잘 모르겠네요. 요새 있던 게임도 하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러서 어차피 츠미게가 되느니 평보고 플레이 생각이 들면 그때 살까 싶은데 여태 샀던 게임들도
할 생각이 있어서 샀었던 게임들이거든요... 이젠 잘 모르겠습니다. 이게 의욕 문젠지 체력 문젠지 겜태긴지
재밌겠다 해보고 싶단 생각은 들어도 막상 손에 쥐면 하질 않고 그렇다고 수집욕이 세서 게임을 쌓아 놓기만
하는 것도 아니라 이건 안 하겠다, 더 이상 필요 없겠다 싶으면 제깍 처분하는 편인데 도대체 왜 이러나 싶고
당장 신야근 유예 루트도 해야 하는데 오토파 얘기는 왜 또 하고 있는지 저도 저를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래요.
정보는 꾸준히 접하고 있습니다. 매번 정보로만 끝나서 그렇지만 별일 없으면 이 상태가 쭉 이어질 것 같네요.

그럼 조만간 또 들고 오겠습니다. 뿅!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