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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포캐 정식가입 및 고난도 클리어 ]

아직 이벤트가 진행 중이고 미션은 다 깼지만 파밍이 덜 끝난 상태입니다. 고효율 프리 퀘를 뛰고는 있지만
예장이 부족해서 쫌쫌따리로 모이고 있기에 자연 AP로 파밍을 끝내려면 시일이 좀 걸릴 것 같아요. 예상으론
종료 직전에 끝나거나 아슬아슬할 것 같은데 글쎄요. 늘 하는 얘기지만 사과를 씹더라도 다 끌어올 거라서요.

그나저나 서번트 코인 때문에 파밍 개수가 강제로 늘어난 데다 이번엔 예장 경험치 카드도 있어서 생각보다
길어지고 있는 편입니다. 평소라면 이쯤에 대강 끝이 보여야 하는데 말이에요. 배포캐 코인은 해당 이벤트가
아니면 얻을 수 있는 루트가 아예 없어서 앞으로도 쭉 이러겠거니 싶지만 예장 경카는 그게 아니라 평소보다
각각 500~1000개를 더 당겨와야 하는데 이게 변수예요. 예장 경카도 이럴 때 아니면 얻는 루트가 드물어서
무조건 챙길 거지만 만약 ‘죄다 챙길 아이템뿐인데 당최 뭘 거르나?’ 의문이시면 경카나 은포우는 거릅니다.
간혹 정 빠듯하고 재화 모자라면 피스 모뉴도 거르는 편인데 하도 거르다 보니 모자라져서 요즘엔 챙기고요.

그리고 무려 3성 >한정< 이신 이조도 데려왔는데 성능으로 뽑은 건 아니고 순전히 영의 때문에 뽑았습니다.
애초에 3성으로 성능 따지기도 애매하고요. 아예 독자적 특성으로 입지를 다진 에우리알레 정도면 모를까.
예를 들자면 녹차 같은 느낌이에요. 감초 역할 하는 아이들한테 까까옷 하나라도 더 입혀주고 싶은 그런?
게다가 이번 영의가 현대식 슈트고 일러며 인게임 스탠딩이며 잘 나왔길래 명함하나 얻어서 입혀줬습니다.
그렇지만 애정캐도 아니고, 써먹기도 애매한 성능이라 일러 감상용캐가 하나 더 늘었다 생각하고 있어요.

아무튼 이렇습니다. 이벤트 메인 컨텐츠들인 배포며 미션이며 고난도까지 다 끝났는데 파밍이 아직이라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상황입니다. 요구 개수가 많아 길어지겠지만 AP 낭비 없이 최대한 달려봐야죠.

그럼 조만간 또 들고 오겠습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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