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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룰렛에 쓰려고 거의 최소한으로 사과를 남겨뒀었는데 하필 또 그다음 이벤트가 토벌전이라 남겨뒀던
사과를 조금 썼습니다. 그냥 미션제 이벤트인 줄 알았는데 중간에 미니 토벌전이 있더라고요. 대강 하루? 정도만
진행됐고 드랍률이 나름 준수하길래 이벤트 아이템 파밍 겸 소량만 썼습니다. 프리퀘 진행하면서 얻었던 사과도
있었고 룰렛 상자 까면서 쌓인 동사과도 있어서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된 느낌? 그렇게 소모치가 크진 않았어요.
그래서 지금 진행 중인 이벤트는 스토리만 전부 열리면 자연 AP 쓰고 남을 것 같아서 중간에 자체 종료의 각이
섰는데 바로 크리스마스 복각 공지가 ㅋㅋㅋㅋ 그나마 개막 직전 캠페인이라 다행이긴 하네요. 당장 다음 주에
파판14 6.1 패치가 있어서 시간 내기 많이 어려울 건데 또 달리는 이벤트가 와버리면 골치 아플 것 같았거든요.
그래도 다음 이벤트가 복각 크리면 회차 제한 있는 룰렛이라서 자연 AP로도 클리어 될 것 같아요.
픽업은 원래 목표였던 히미코를 뽑았습니다. 원래 생각해뒀던 픽업 목표에 히미코가 있었고 괜찮겠지 싶었는데
캐밥 픽업에서 성정석을 때려 붓게 되는 바람에... 우선순위에서 밀려서 원래 얘는 존버를 할 예정이었습니다.
얘와 비교되는 시황제나 초리온이 있어서 급한 것도 아니었고, 애정캐도 아니지만 목표로 했었던 애라 아쉬워서
호부+3연차만 돌려보자 싶어서 돌려봤는데 그 안에 나와줘서 다행이에요.
아무튼 이렇습니다. 조만간 또 들고 올게요.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