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파판14
5.4 패치가 이틀 남아서 이래저래 준비 중입니다. 재생 출발을 늦게 할 거라 그렇게 급한 건 아니지만 지도나
석판, 로웨나 동전을 모으거나 기타 공략들을 살펴보고 있어요. 기담은 다음 패치에 2천 채워서 가져가려고
미리 조절했었고 지도는 몇 개 쟁였는지 기억도 안 나고 로웨나야 둘 다 풀로 가져갈 건데 여기서 더 필요한 게
있나 싶어서 둘러보고 있습니다. 거의 마무리 단계지만 빼먹은 게 있을 수도 있으니 패치 전에 체크해야죠.
2. 페그오
미혹의 명봉장도 끝났고 이제 메인 스토리 4장 개막 직전 캠페인 중인데 메인이나 프리퀘 다 깬 저로서는
준비랄 게 없네요. 이제야 쉴 틈이 생겨서 기쁜? 한동안 계속 이벤트가 몰아쳐서 심하게는 바로 다음 날
이벤트가 개최되고 그랬었으니까... 한동안 숨 좀 돌렸어요. 내일부터는 헌팅 퀘스트가 시작되지만 몇몇
아이템은 천 단위로 있어서 필요한 거만 빼먹으려고요. 명봉장은 뭐... 그저 그랬습니다. 스토리가 내밀한 걸
기대한 건 아니지만 약간 짜고 치는 판을 계속 보고만 있는 기분이라 투표할 때까지도 내용에 별 흥미를
느끼지 못했는데 갑자기 신챠가 등판 한 극후반부의 스토리는 재밌었어요. 정말 낭비가 없었고 처음부터
의문이었던 세계관 붕괴가 마지막 대화 때 풀려서 기분이 묘했습니다. 생각보다 그 둘은 죽이 잘 맞을 것
같았는데 말이죠. 하지만 종장에서 실패했다면 세계가 끝장났을 거고 그 이후에 등장할 환령 서번트들은
존재 자체가 불가능하다 생각하지만 홈즈가 있으니 또 다른 곳에서 등판했을 것 같고... 참 여러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곧 있을 4장의 배경이 인도고 그 형제가 등장한다 들었는데 재밌었으면 좋겠습니다.
3. 오토메.... 관련 펀딩 이야기
앞으로 텀블벅을 위시한 오토메 게임 펀딩은 스팀이나 PC로 엔딩이 확실히 예정된 게임들만 할 겁니다.
엔딩이 있더라도 시즌제나 파트를 나눈다면 안 할 거고 구운몽 모바일처럼 플랫폼만 모바일 일 경우에도
할 생각이 있지만 이건 과금 체계나 재화의 가치를 볼 확률이 높고요. 어차피 아이폰이라 이쪽 계통들은
안드로이드 나오고 한참 뒤에나 소리 소문 없이 론칭하는 게임이 많고 상업작이 아니면 동시 출시는 매우
희박한 확률이라 더 그런 것도 있고요. 남들 한창 다 즐기고 물 싹 빠졌을 때 하면 무슨 재미가 있겠어요?
펀딩 했었던 신야근도 출시 연기나 안드 선행 론칭 같이 기존 펀딩들과 비슷한 절차를 그대로 밟고 있어서
더 확고해졌습니다. 앞으로 PC나 스팀 출시로 모험을 할 게임들을 더 응원하고 밀어줄 예정이에요.
그럼 조만간 또 들고 오겠습니다. 뿅!
5.4 패치가 이틀 남아서 이래저래 준비 중입니다. 재생 출발을 늦게 할 거라 그렇게 급한 건 아니지만 지도나
석판, 로웨나 동전을 모으거나 기타 공략들을 살펴보고 있어요. 기담은 다음 패치에 2천 채워서 가져가려고
미리 조절했었고 지도는 몇 개 쟁였는지 기억도 안 나고 로웨나야 둘 다 풀로 가져갈 건데 여기서 더 필요한 게
있나 싶어서 둘러보고 있습니다. 거의 마무리 단계지만 빼먹은 게 있을 수도 있으니 패치 전에 체크해야죠.
2. 페그오
미혹의 명봉장도 끝났고 이제 메인 스토리 4장 개막 직전 캠페인 중인데 메인이나 프리퀘 다 깬 저로서는
준비랄 게 없네요. 이제야 쉴 틈이 생겨서 기쁜? 한동안 계속 이벤트가 몰아쳐서 심하게는 바로 다음 날
이벤트가 개최되고 그랬었으니까... 한동안 숨 좀 돌렸어요. 내일부터는 헌팅 퀘스트가 시작되지만 몇몇
아이템은 천 단위로 있어서 필요한 거만 빼먹으려고요. 명봉장은 뭐... 그저 그랬습니다. 스토리가 내밀한 걸
기대한 건 아니지만 약간 짜고 치는 판을 계속 보고만 있는 기분이라 투표할 때까지도 내용에 별 흥미를
느끼지 못했는데 갑자기 신챠가 등판 한 극후반부의 스토리는 재밌었어요. 정말 낭비가 없었고 처음부터
의문이었던 세계관 붕괴가 마지막 대화 때 풀려서 기분이 묘했습니다. 생각보다 그 둘은 죽이 잘 맞을 것
같았는데 말이죠. 하지만 종장에서 실패했다면 세계가 끝장났을 거고 그 이후에 등장할 환령 서번트들은
존재 자체가 불가능하다 생각하지만 홈즈가 있으니 또 다른 곳에서 등판했을 것 같고... 참 여러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곧 있을 4장의 배경이 인도고 그 형제가 등장한다 들었는데 재밌었으면 좋겠습니다.
3. 오토메.... 관련 펀딩 이야기
앞으로 텀블벅을 위시한 오토메 게임 펀딩은 스팀이나 PC로 엔딩이 확실히 예정된 게임들만 할 겁니다.
엔딩이 있더라도 시즌제나 파트를 나눈다면 안 할 거고 구운몽 모바일처럼 플랫폼만 모바일 일 경우에도
할 생각이 있지만 이건 과금 체계나 재화의 가치를 볼 확률이 높고요. 어차피 아이폰이라 이쪽 계통들은
안드로이드 나오고 한참 뒤에나 소리 소문 없이 론칭하는 게임이 많고 상업작이 아니면 동시 출시는 매우
희박한 확률이라 더 그런 것도 있고요. 남들 한창 다 즐기고 물 싹 빠졌을 때 하면 무슨 재미가 있겠어요?
펀딩 했었던 신야근도 출시 연기나 안드 선행 론칭 같이 기존 펀딩들과 비슷한 절차를 그대로 밟고 있어서
더 확고해졌습니다. 앞으로 PC나 스팀 출시로 모험을 할 게임들을 더 응원하고 밀어줄 예정이에요.
그럼 조만간 또 들고 오겠습니다.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