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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예약할까 고민했었지만 하나만 했습니다. AnotherSky로요.
모교 좋아하고 동시발매라 한다면 풀보이스판을 먼저 하고 싶은데
예구는 제값 다 줘야하고 어나더의 가격이 비싸게 뽑혀서 (통상판만 세입 8,424엔)
저 가격이면 트레져랑 별 차이 없겠다 싶어서 트레져로 샀습니다.

그래도 6천엔정도 가격 차가 있었는데 마침 아마존 쿠폰이 있어서 이때 썼어요.
배송비가 조금 들긴 하지만 대략 3천엔 정도 아낀 거 같으니 이 정도면 싸게 산 거죠.
공식 특전을 비롯한 다른 특전을 봐도 끌린 건 없으니 어디서 예약하든 마찬가지고요.
아, 조기예약은 끌렸습니다. 네. 풀보이스 특전의 아란은 나중에 따로 사던가 해야죠.

그 전에 저 아란과 사에카는 만우절 네타 아녔나요 ㅋㅋㅋ
전 그런 줄 알고 완전 신박하다 생각했었는데 진짜였다니... 이거 실화냐
하지만 DLC는 기대 안 합니다. 하루카 DLC도 그 모양이었는데 이거라고 좋겠어요?

전학 가서 지역 예선부터 파이널까지 그 긴 시간을 DLC로 소화 못 해요.
만약 소화하더라도 연습하고 합주하는 시스템은 없고 이러이러했다. 로 축약될 겁니다.
그런 요소 다 넣으면 차라리 분리해서 따로 게임 내는 게 훨씬 이득이니까요.

하려면 할 순 있어요. PS2 십육야기처럼 본편에 다 집어넣고 믹스 조이로 해금하던 식이면
가능은 한데 DLC를 열지 않으면 그냥 더미 파일이라 기본 용량만 차지하는 거고
안 그래도 어나더는 3편 합본+하코다테라 이미 포화 여기서 더 추가하긴 힘들 겁니다.
뭐 이런 걸 다 차치하더라도 저 둘은 궁금하네요. 캐릭터 하난 확실했던 두 명이라서요.

요새 이식하면서 추가적인 요소는 죄다 DLC로 내고 있어서 애매하긴 합니다.
드라마 CD를 게임에 직접 수록한 게 있다고 하는데 공략 캐러 추가하거나 후일담 추가했던
과거랑 비교하기엔 한참 모자라기도 하고, 공홈에 비타판 게임 소개는 제대로 안 했으면서
가장 먼저 추가한 게 한정판 구성품이었으니 더더욱 팔아먹겠다는 속셈이 보이죠.
팬들을 정말 호구로 생각하나... 이러면서도 예구하는 저도 한심하네요.
근데 요새 할만한 여성향 게임이 정말 없어서... 힘 좀 내봐 오토메이트

아무튼 이렇습니다.
풀보이스는 모교로 플레이 가능한 거 말고는 스토리 상 크게 메리트가 없어서
나중에 정 사고 싶으면 따로 예약하거나 DL 판 아니면 중고 사거나 해야죠.

그럼 어떤 거든 다음에 또 들고 오겠습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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