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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런던 들어오고 머지않아 세이버워즈를 했습니다.
제 덱은 거진 세이버 덱에 가까워서 (런던 돌입 전부터 알테라, 앵밥 빼고 다 있었음)
기존에 키워둔 청밥과 흑밥에 프렌 앵밥 데리고 수월히 돌았어요.
후반 테슬라나 가장 마지막인 엑밥, 알트리움 일일퀘의 마지막 퀘스트는
난이도가 있어서 영주 쓰는 거도 각오했었는데 1획도 써본 적이 없네요.
예장 파밍하고 풀돌 후 각 잡고 도니까 어려운 거도 잘 모르겠고...
엑밥이 보구를 빨리 써서 좀 그랬는데 오더 체인지로 릴리 데려와서 보구를 받아내고
앵밥은 회피 써서 보구를 차단하니 지원 포격이 거슬린 거 빼고는 크게 문제없었어요.
사실 거긴 첫 회 보상 빼고는 가지도 않았습니다. 심장 캐느라 스카사하에서 끝까지 마무리했어요.
정말 스카사하 자주 가게 되더라고요. 안 그래도 심장 들어가는 곳도 많고
나오기는 또 오지게 안 나와서 이벤트 아니면 구하기도 쉽지 않은데
요번 스카사하에서 거진 3판에 한번? 드랍한 거 같아요. 최소 20개? 넘게 먹었습니다.
덕분에 공명 스킬작이 매우 수월했지만 저렇게 먹었는데도 다 써서 모자란 게 함정...
사과도 엄청 먹으면서 달렸지만, 중간에 포인트 획득이나 이벤트도 있어서 금방 복구되었어요.
다음 이벤트도 사과 덕에 AP 부족할 일은 없을 듯
아무튼, 이렇습니다.
중간에 런던 픽업이나 브륀힐드나 지금 진행 중인 클래스 픽업 등등이 있지만
제 픽업 목표는 정해져 있으니까요. 다른 곳에 가챠 돌릴 여유 없습니다. 모아야 해요.
이것도 클래스별 메인 딜러들이 있으니 돌릴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일지도?
4~5성의 메인 딜러 육성이 끝나면 특공 전용 은테 딜러들을 키울 거고
이것도 종화의 여유가 있어야 하지만 중간에 이벤트다 뭐다 해서
그럴 시간이 있을까 싶네요. 뭐, 육성 자체는 길게 보는 거지만요. 스작도 할 거면 더더욱.
최근에 발매하는 게임들도 있고 밀린 거도 많지만 주로 잡는 게임들 때문에
다른 게임을 할 여유도 안 나는 것 같아요. 시간이 생기면 뭐해요. 이렇게 날아가는데 ㅎㅎ
그럼 조만간 또 들고 올게요.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