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토메 게임 정보는 꾸준히 얻고 있습니다.
몇몇 오토메 작품이 국내 정발 된다는 거나 카라마리 팬디나 이치칼럼 신작,
리젯 신작 등이 2018년에 예정되어 있다던가 그런 것들입니다.
자세하게 파고들면 정보를 더 얻을 순 있겠지만 꼭 사고 싶은 것들은 아니여서
그냥 듣고 그렇구나 하고 넘기고 있네요.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타격이 크네요. 모바일 혁신이 일어나서
노벨류 게임을 주로 내는 회사들은 신작 내기 힘들겠다고 생각한 건 있었는데
이렇게 확연하게 나타날 줄은... 그나마 오토메쪽은 오토메이트가 일당백을 하고 있지만
시간 문제..가 될 것 같네요. 신작 수도 줄었고 대부분 현상유지(팬디스크) 혹은 이식이라서.
몇몇 작품은 PS4로 움직이는 게 보이지만 여기가 늘 그랬듯 연애물을 거치형 콘솔로 하는 건 아무래도.....
그런 면에서 닌텐도 스위치가 기대되지만 오토메이트가 소니랑 협업하는 거 같아서 힘들어 보입니다.
안 그래도 시장 좁은데 새 기종의 개발 같은 모험은 안 할 테니까요. 하지만 홍옥회가 힘차게 등장하면 어떨까
2. FF14도 꾸준합니다.
접속해서 일퀘하고 화요일에 쿠로한다고 잠깐 바쁜 거 빼곤 거의 켜놓고 멍 타고 있네요.
내일 패치가 있어서 메인퀘 하느라 시간 좀 들일 것 같은데 새로운 레이드나 그런 건 없어서
크게 다를 건 없습니다. 달려야 하는 거도 없고... 뭐 시간 날 때 천천히 밀던가 해야죠.
3. 요새 하는 게임들이 있습니다.
도키걸즈3가 생각나서 오랜만에 dsl을 잡았는데 이게 전원이 안 켜져서
부득이하게 기존에 추출해둔 것으로 PC에서 하고 있습니다. 루카 좋네요. ㅠㅠㅠㅠ
이 녀석 깨고 나면 코우를 하려고 합니다. 그전에 로즈퀸이 되고 싶어요. 하지만 캐러들 평가가...
하루카3 유료 컨텐츠들은 꾸준히 받고 있습니다. 이제 초하루 이벤트까지 한 편 남았네요.
저야 애정도 있고 궁금해서 사고 있으니까 그렇다지만 사계절 다 합해서 5천엔 정도의 금액이
아깝지 않을 내용인가? 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 금액이면 거의 게임 한 편 금액이잖아요?
금액 생각해보니 조금 아까운 기분이 들지만 앞으로 하루카3를 또 만날 기회가 거의 없을 거라서 ㅎㅎ
아무튼 이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코르다4나 유노하나나 밀린 게임들이 있지만, 손이 잘 안 가네요.
비타를 한번 잡으면 미는 건 쉬운데 잡는 거부터가....
그럼 조만간 또 들고 올게요. 뿅!
최근 근황은... (feat. 게임)
2017. 11. 13. 2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