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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직업은 백마도사. 부직업은 점성술사, 학자, 소환사.
제작 주직업은 재봉사. 점성 아니마 3단계 완성했습니다.
아니마 3단계가 너프되려면 아직 멀었고 토큰은 다 모았고 해서
그냥 빠르게 만들어버렸습니다. 제작 재료가 돈이 좀 들긴 했지만
부대내에 제작하시는 분이 계셔서 그 분에게 부탁드려 만든거라 그나마 싸게 먹혔네요.
아니마 4단계... 고대무기 두개... 금서만 18000개 ㅋㅋㅋㅋ 점성 무기는 천천히 할겁니다.
그리고 두번째 발렌티온 이벤트. 그토록 기다리던 모자를 드디어 얻었네요.
글섭 스샷 볼때마다 높은 확률로 걸리던 모자였는데 시즈널 이벤트에서 나오는 걸 알고서
포기했던 기억이 있었지만 이번에 있던 2연속 이벤트 덕분에 겨우 얻었네요.
앞으로 나올 시즈널 이벤트는 4.0 런칭을 대비해 대부분 2연속으로 나올거라던데 그거도 기대되네요.
특히 기대되는건 히나마츠리가 대응된 프린세스데이일까요. 시기적으로는 담달인데
처음 나왔을 때는 작년 4월쯤이였으니까 이번에도 그쯤이거나 아니면 담달 패치때 같이 오거나...
이 이벤트때 나오는 가구들 중에 예쁜게 많아서 가급적 빨리 왔으면 하는 소망이 있네요.
아무튼 이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대략 2주 조금 넘게 남았나요? 3.3 패치가. 3.2패치의 분량도 만만찮게 컸지만
3.3 패치는 이번 HW 확장팩의 최종장에 가까운 스토리라 시나리오의 볼륨이 클 것 같네요.
주문했던 하루카3가 특전때문인지 배송이 생각보다 늦어지고 있어서
아마 담주 중에 받을 것 같은데 3.3 패치 되기전에 올클 할 수 있을까 싶긴 하네요.
다 했던 게임이고 변경 된 부분도 없어서 진행에 무리는 없겠지만 전 3만 시작하면
스토리보다는 주인공 먼치킨 만들기를 우선하는 경향이 있어서 (...) 여기서 시간 다 잡아먹을 듯.
어찌되었든 둘 다 하긴 할 겁니다. 어떤 게임이 미뤄질지는 진행도나 시기를 봐야 알 것 같네요.
그럼 조만간 뭐가 되었든 또 들고 오겠습니다.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