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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샷 대부분이 스포 덩어리라 배경과 자캐 스샷 위주 ]

주직업은 백마도사. 부직업은 점성술사, 학자, 소환사.
제작 주직업은 재봉사. 극라바나 트라이 중입니다.

메인퀘는 전부 끝냈지만 57렙에 게임을 접을만한 큰 일을 한번 겪어서
위기가 찾아오긴 했었는데 어떻게든 버텼네요. 어우... 다시 생각해도 우울합니다.
관련된 인던은 근처에도 안가고 있고... 다행이 무작위에도 걸리진 않고 있어요.

이번에 다시 느낀거지만 파판은 스토리를 정말 잘 뽑네요. 에오르제아도 그렇고 이슈가르드도 그렇고
어떻게보면 되게 흔한 소재거든요. 모험가A가 영웅이 되고, 용과 인간의 전쟁에 휘말리는 이야기
되게 뻔한건데 이렇게 재밌게 풀수 있었던건 중간에 뿌려지는 재료들이 흥미로웠기 때문인 듯 해요.

이야기의 큰 틀은 위험요소 해결인데 (ex. 야만신, 제국군등) 그로 인해 전후사정이 변하고
뒤에서는 여러 조직이 움직이면서 나라가 얽힌 정치싸움이 팽배하다는 걸 볼 수 있어서 재밌었습니다.
그렇다고 모험가가 직접 겪게되는 큰 틀이 흥미롭지 않을만큼 단조롭게 진행되지도 않구요.

다음 이야기가 정말 궁금한데... 스토리 패치가 그렇게 가깝진 않은 것 같아서 아쉬워요.
이번 창천도 급하게 진행한게 여기저기서 보이던데 (일어 스킬이라던가 지문 오타라던가)
빨리 가져오라고 말도 못하겠어요 ㅋㅋㅋㅋㅋ 왠지 미안해져서;; 열심히 노력하는거 압니다. 힘내요, 눈티티.

아무튼 이러고 있습니다. 아마 한동안은 계속 바쁠거에요.
극라바나를 끝내면 점성술사 레벨업을 해야하고 그 이후엔 또 템 파밍이 기다리니까요.

그럼 조만간 또 들고 오겠습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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