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3456
엔딩 봤습니다. 2회차. 묘가는 역주목, 나나미를 뺀 나머지 캐릭터들은 전부 주옥으로 클리어
기술레벨은 묘가, 아마미야, 히도 20 / 주인공 19 / 나나미 18 / 쿄야 13에
파이널은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 2악장 (청려) /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1악장 (청려)
게임 난이도는 보통. 대회 난이도는 어려움으로 전부 SSS 받고 끝냈습니다.
어쩌다보니 악보를 맞췄네요. 신기하네.. 1회차는 채화로 달렸는데 2회차는 청려로 달렸네요.
어차피 역주목 루트는 세미 파이널 이후엔 신경을 안써서 그냥 1회차때 안했던 곡이나 끌리는 곡을 고르고 그랬는데
쿄야 주옥 이벤트 때문에 시벨리우스는 필수로 끼고 가다보니 저래 된 듯 싶네요. 이럴 수가 있나?;;
묘가 역주목 루트도 같이 달린다고 저까지 청려의 기분이였나봐요. -_-;;;; 그런데 묘가 주옥 루트가 아닌 이상 아마네가 우승을 하는건 아무래도 거부감이 있네요.
주옥 루트에서는 더러운 알렉세이놈 때문에라도 우승 꼭 해야지 같은 명분이 생기는데
파이널이 vs 세이소일 경우 엄청난 위화감이 생기네요;; 실력으로 따지면 아마네가 훨씬 유리하겠지만
그래도 좀.. 이건 아닌거 같은 그런거 있죠? 하긴 세세하게 따지면 if 자체가 성립이 안되나.. 여튼 좀 그랬어요.
다음 플레이는 아마미야와 나나미의 역주목입니다. 역주목을 뺀 나머지 서브 이벤트들은
대부분 수집해서 아마 쉬움으로 가지 않을까 싶은데 잘하면 보통으로 갈 수도 있어요.
히도 이벤트가 하나 비어서 저게 뭔가 싶은데.. 중간의 텀을 보니 왠지 앙상블 멤버 잔류건으로 인한
파생 이벤트 일 것 같아서 조절 좀 해볼까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근데 이렇게 되면 히도가 빠지는 건데
스토리상 그럴 수 있을까? 란 생각도 들어서.. 이 부분은 고민을 좀 해보겠습니다.
그럼 다음 플레이 로그로 다시 올게요.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