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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현재 세미 파이널까지 앞으로 6일 남았고
모든 캐릭터 동시 공략이지만 묘가는 역주목, 나머지는 전부 주옥 루트에
게임 난이도는 보통, 대회 난이도는 전부 어려움으로 진행 중 입니다.
중간에 연휴가 끼어서 게임에 전혀 손을 못댔더니 진도가 이정도 밖에 안됐네요.
연휴 때 제대로 달릴 수만 있었어도 지금 3회차 중후반이거나 클리어를 했었어야 하는데..
게다가 보통으로 진행해서 그런지 쉬움 때보다 더 늦어지는 감이 있습니다.
저만 그렇게 느낀건지 모르겠지만, 난이도 보통에서 진행했을 때 추가되는 에피소드가 꽤 있는 느낌이 듭니다.
진난이나 시세이칸편에서 볼 수 있었던 서브 이벤트 말고도 메인 이벤트의 멘트들도 추가되고
캐릭터들의 연애 관련인 서브 이벤트들도 보통에서만 볼 수 있는게 있더라구요?
일단 확인 된 건 히도 한 명인데, 묘가 관련해서도 힌트? 같은 문구?를 하나 더 본거 같아서
그거 관련으로 집중 공략을 해볼까 싶기도 해요. 지금 역주목으로 달리고 있으니까 이 기회에..
근데 이게 역주목 관련 서브 이벤트일 수도 있어서.. 3회차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 중입니다.
역주목 관련이면 3회차는 쉬움으로 해도 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이벤트 수집하러 보통으로 또 해야하거든요.
모든 캐릭터 동시 공략이긴 하지만, 대부분 지금 아니면 세미 파이널을 전후로 캐릭터들을 놓고 가기 때문에..
만약에 보통에서만 볼 수 있는 서브 이벤트가 극후반부에 숨겨져 있을 경우 전 못보겠죠. 놓고 갔으니까.
그냥 3회차도 역주목에 보통으로 해도 되겠지만 이러면 2회차에 얘네 먼저 고른 이유가 없어지기도 하고..
이 부분은 좀 더 생각 해 봐야겠어요.
묘가 역주목이나 쿄야 주옥을 이제 막 진행 한 시점이라 루트 관련으론 딱히 코멘트 할 게 없네요.
기대하는 부분이 있다면.. 자기랑 정 반대인 순수하고 상냥한 주인공을 묘가가 어떻게 대할까 정도?
쿄야는 안그래도 지금 오치코미 상태니까.. 열심히 부둥부둥 해 줘야죠. ㅠㅠ
그럼 엔딩보고 다시 오겠습니다.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