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부터 제가 배정받았던 예비 당첨자의 접속이 가능해져서 그때부터 달리고 있습니다.
서버도 원래는 오후 3시부터 0시까지 오픈이였는데 연휴와 맞물려서 24시간 풀 오픈 중이라
일이 있을 때 빼곤 틈이 나는대로 들어가고 있어요. 무엇보다 재밌습니다. 이런 장르는 오랫만이라..
이카루스를 하다가 이거를 했는데 같은 wasd키임에도 조작이 달라서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고
UI도 이게 더 복잡하지만 타격감은 역대급이네요. 손맛이 달라요 손맛이. 블소도 타격감이 쎘는데 이건 더 쎈 느낌이에요.
EP가 적어서 스킬을 팡팡 못쓰는게 살짝 아쉽지만 평타만해도 움직임이 다른데 스킬마저 팡팡 쓰게되면 정말 스타일리쉬해질 듯.
게임 옵션을 보니 게임패드도 지원하던데 지금은 키보드가 더 익숙해서 바꿀 생각은 없지만
나중에 한번 연결해서 어떤지 해보려고 합니다. 패드 안쓴지 오래되서 망가지지 않았을까 걱정인데.. 멀쩡하다면요.
하우징도 있고 무역도 있고 가공, 제작 등등 이러저러한 시스템이 많은데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아서 다 해보진 못할거 같아요.
11일에 종료이기도 하고 지금은 퀘스트 따라가는 것도 벅차서 가끔 헤매기도 하거든요.
그럼 검은사막으로 떠났다가 조만간 다시 오겠습니다.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