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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에서 PSP로 역이식을 택해서 가장 큰 장점인 터치부분을 빼고
얼마나 잘 나올런지 걱정했던 저를 순식간에 바보로 만드는군요.
역시 돈나미. 모험적인 시도를 참 많이해요. 이게 좋은 결과로 이어질지 아닐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굉장히 기대되네요. ㅋㅋㅋㅋㅋ 저런걸 추가 할 생각을 하다니.. 돈나미.. 이 무서운 아이...
게다가 시험 캐릭터가 니이나인것도 뿜기고 ㅋㅋㅋㅋㅋㅋ 참으로 적절하네요.
소악마.. 도대체 어떤 시츄에이션이 나올지 ㅋㅋ 이건 절대로 예약입니다.
게다가 보이즈 라이프! 세가의 하츠네 미쿠 PSP에 있는 시스템과 비슷하네요.
리얼타임으로 (PSP 설정시간) 계절과 시간대에 맞춰 캐릭터들이 뭐하는지 볼수 있는거..
무엇보다 생일때 그에게 선물을 하면 그 물품이 또 연동되어서 어찌 활용하는지도 나온다 하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하하 ㅠㅠ 산다구요. 네, 산다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부러 지뢰의 선물을 주고싶은 마음이 ㅋㅋ 이것 때문에 2~3번 재공략 하지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10주년 기념 문화제 이벤트도 3월 18일로 결정되었고.. 라인업도 역대 왕자 이외에
제가 좋아하던 캐릭터들의 성우, 치쨩과 노지켄이 온다고 하니.. 진짜 미친듯이 가고싶네요.
무엇보다 이 둘은 하바타키, 하네가사키의 학생회장 이였으니 어찌보면 당연할 수도 있구요.
집에 슬쩍 이야기 꺼냈다가 미친듯이 반대를 당했는데... 무리를 해서라도 가고싶어집니다.
네오로마야 이벤트 매번 하고, 다른건 끌리는게 없는데 도키걸즈는 여태 이벤트가 없었고
그것도 18일 일요일 딱 한번, 이벤트 내용도 문화제라 정말 기대되는데... 음...
저처럼 노리는 분들이 많아서 티켓 확보도 문제겠죠. ㅠㅠ 되면 좋으련만..
일단 참가는 해보렵니다. 안되면 어쩔수 없는거고, 되면 갈 예정.
분명 게임도 이벤트 당일의 전후시점으로 나올거 같으니 미리 예산을 해둬야겠네요.
어차피 12월 이후에는 기대되는게 몇 없어서 그닥이지만.. 이게 언제까지 이어질지 몰라서
미리 생각해두는게 좋겠죠. 무엇보다 한정판으로 생각한다면 가격이 두배로 뛰니까..
여러모로 행복한 고민입니다. 제가 이래서 돈나미의 노예인가봐요...ㅋ...ㅋㅋ...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