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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5 업데이트 소모 중 ]

주직업 ? 부직업 무도가 제작 주직업 연금술사
야만족이 은근? 귀여워요.

사실 야만퀘가 나오기 전에 이후 효월 야만족 퀘스트가 나온다면 첫 대상은 레포릿들이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정작 나온 건 라자한의 아르카소다라였습니다. 얘네는 저에겐 연금술사 이미지가 강해서 만약 나와도 채집과
제작 계통으로 나오지 않을까 싶었는데 심지어 전투였고요. 조금 예상 밖이긴 했는데 잘 생각해보니 레포릿과
얘네 중에 전투를 하나 고르라면 그나마 아르카소다라가 어울리긴 하더라고요. 레포릿 전투... 넘나 미스매치

일일 퀘스트라 꾸준히 진행 중인데 얘네 성격이 그... 음... 살짝 양아치 계열이라 형님 누님 하며 지내던데
성격이 완전 신생 이크살의 에카틀 애들이랑 잘 맞게 생겼더라고요. 에카틀이 열기구면 얘네는 바이크랄까
만약 헤어 스타일이 있었다면 딱 리젠트 머리하고 껄렁하게 앉아서 아앙? 하고 째려봤을 거 같은 그런...

그냥 무해한 코끼리라 약간 하찮게 보이는 면도 있어서 묘하게 매력 있고 귀엽습니다. 왕 크니까 왕 귀엽다
스토리를 끝까지 보려면 많이 남았지만 타직업 레벨링 겸 진득하게 하려고요. 그리고 단골 거래도요. 이건
일주일 단위라 한참 남았습니다. 언제쯤 신뢰 단계 다 채울까 모르겠네요. 한 달안에 되려나? 싶긴 합니다.

그럼 조만간 또 들고 오겠습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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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대사가 추후 패치 스포였을 줄은 ]

주직업 ? 부직업 무도가 제작 주직업 연금술사
메인 스토리를 깨긴 했는데...

원래 메인 스토리는 스샷도 찍고 동영상도 남기면서 즐기는 편이라 시간 나면 여유 있게 보는데 이번 이벤트에
메인 스토리 클리어가 끼어있어서 약간 쫓기듯? 했기 때문인지 크게 와닿는 건 없었어요. 내용상 보이드 관련
스토리인 것 같은데 떡밥 풀린 게 크리스탈때 조금 하고 마하 관련 던전과 레이드들? 너무 오래돼서 기억이 잘
안나는 것들 뿐인데 뜬금없이 나는.. 돌아온 것인가... 이러고 있어서 ??하긴 했네요. 정말 새로운 모험이지만
아직 이렇다 할 진행도도 아니라 흥미가 생길락 말락? 빛전은 의욕 넘치고 즐거운 표정이긴 하던데 처음?으로
제 캐릭터와 괴리감이 생겼어요... 난 아직 그 정도로 두근거리지 않는다고 얘야... 계속 뜬구름만 잡았잖아...

그리고 같이 행동하는 인물도 좀 아쉬워요. 새벽 해산이란 대의명분 때문에 뭉치면 곤란하다는 이유도 있지만
우리 라하가 빠지다니요... 일단 슈톨라랑 에스티니앙만 함께 가던데 아무리 아글라이아 관련 스토리 때문에
빠진 거라고 해도 메인 스토리에서 배제된 느낌을 받아서 많이 아쉬웠어요. 6.1 타이틀도 새로운 모험이잖아요.
함께 모험하기로 약속해놓고 왜 라하가 빠져있는지... 아니 24인도 새로운 모험이긴 하지만 효월 한정 인디...

아무튼 이렇습니다. 이전에 말씀드렸던 극토벌도 정가...로 마무리됐고 변옥도 결국엔 16주ㅋ 채우는 것으로
자체 종료해서 모하지맨이 되었지만 아글라이아 룩템 파밍과 효월 다시 하기가 남아있어서 꾸준히 할 것 같아요.
특히 효월 다시 하기 때문에 6.1 기다린 이유도 커서 24인 주차 파밍이 끝나면 여기에 시간들을 쏟을 듯합니다.

그럼 조만간 또 들고 오겠습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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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된 던전 및 레이드 ]

주직업 ? 부직업 무도가 제작 주직업 연금술사
6.1 컨텐츠 소모 중입니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많이 어렵네요. 저기서 알자달 빼고는 죄다 무빙이 잦은 곳이고 그중에서도 종극은
대부분 무빙 구간이라고 봐야 할 정도로 쉴 틈을 안 줘요. 템포는 빨라서 기믹은 금방 넘어가는데 숙련도는
별로 오르는 느낌이 들지 않고 특히 운명론의 4운석 구간... 주주파파면 괜찮은데 파파주주 순으로 나오면
높은 확률로 죽습니다. 2운석에서 안전지대를 보고 밀려야 하는데 실패하거나, 아예 외곽으로 낙사하거나...

그래도 다른 던전들은 헤딩으로 신나게 죽어가며 클리어했습니다. 앞으로 자주 가게 될 곳이라 처음은 그냥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가봤고, 이후에 공략을 보긴 했지만 아직도 몇몇 구간은 이해가 덜 돼서 곧잘 죽기도
하고요. 아글라이아는 처음에 장비를 먹어서 더 갈 필요가 없기 때문에 여긴 담주가 되어봐야 알고요. 과연

그리고 패치에 맞춰 이벤트가 진행 중이고 가로 콜라보도 다시 왔는데 이건 이전에 전부 완료해뒀던 상태라
굳이 건드릴 필요가 없었고 크컨은 워낙 할 게 많아서 이벤트 때문에 일반전 조금 뛰다 말았는데 나중에라도
생각이 들면 해볼까 합니다. 한섭 피빕은 유저 풀이 좁고 폐쇄적이라 그땐 진입하기 힘들지 않을까 싶긴 한데
그럼 뭐 어쩔 수 없는 거고요. 당장 급한 건 크컨이 아니기 때문에... 지금 중요한 건 종극의 결전... 최대 50판
아무튼 이렇습니다. 한동안 파판만 붙잡고 있을 거라 적어도 한 달? 은 내내 이거만 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럼 조만간 또 들고 오겠습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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