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보상에서만 볼수 있는 키스케의 각 캐릭터에 대한 메모 by 주인공. 깨알같다. ]
정보상을 클리어한건 좀 됐는데 이제야 포스팅하네요. 이너므 귀차니즘..
역시 이 루트를 클리어 하길 잘 했어요. 제가 좋아하는 캐릭터인 것도 있지만 스토리면에서도 정보상이기 때문에
각 캐릭터 루트에서 나올 수 없는 떡밥을 다룹니다. 물론 반대도 있긴 하지만, 가장 정보에 근접한 캐릭터라서
스토리에서의 핵심 포인트를 정공법으로 습득하는 느낌? 이 들었네요. 더불어 시대의 흐름 변화도 같이...
특히 스토리에서 겐이치로가 내린 마지막 의뢰는 어느정도 예상은 했었지만 씁쓸한건 어쩔 수가 없네요.
이해는 하지만 이런식으로 마무리를 짓나 싶어서.. 아무리 생각해도 이번 게임은 하나야카 시리즈의 종착역인 것 같습니다.
형제들은 그대로여서 뽑아 내려면 더 뽑아 낼 수 있겠지만, 타테노를 보고있으면 그냥 이대로 마무리 하는게 제일 깔끔할 것 같기도..
이제 의뢰도 전부 클리어 했고, 남은건 각 캐릭터 루트를 통한 스토리 떡밥 회수, 유령 사진, 캐릭터 방에만 있는 아이템등
뭐 이런건데 클리어 하려했던 세 명을 전부 클리어 하고 나니 탈력.. 감이.. 생겨서;;; 사실 정보상에서 어느정도 떡밥을 회수했으니
이이상 봐도 뭐.. 있나 싶기도 해요. 그나마 관여 할 가능성이 높은 마사시? 가 남아있어서 만약 공략을 하게 된다면 얘를 할 것 같네요.
무엇보다 키네마도 올 클리어를 한게 아니라서.. 키네마 클리어 상황에 따라 이걸 이어서 할 가능성 다분.
이것도 그렇고 올 클리어 안한 게임이 몇개 있는데 그거 언제 다 하나 싶네요;;
게다가 코르다3 풀보이스도 미리 주문해야 하는데 같이 사려는 게임이 등록이 안되서 주문도 못넣는 상황.. (스텔라 왜 때문에..)
일단 8월 말에서 9월로 넘어가는 시점까지 기다려야겠어요. 안되면 그냥 코르다 먼저 주문넣고 다른건 다음 기회에...
이 플레이 로그는 게임을 다시 플레이 하는 시점에서 같이 복귀하겠습니다. 그럼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