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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서커2의 복주머니 결과 ]

수사시 떴을 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는데... 신준 모르간 수사시에서 수사시면 저 셋 중엔 상대적 꽝이라 적어도 쟤는
안 나오겠지 싶었는데 바로 나와서 진짜 이게 말이 되나 싶긴 했거든요? 제가 복주머니 대박을 친 적은 모르간 때
한 번뿐이고 다른 복주머니는 적어도 1순위에서 꽝 중에 3순위 정도는 나와줬는데 여기서 하필 꽝이 나와버리는..

지난번에 고민했듯이 룰카디와 프멀린은 무조건 뽑는다라서 2천장은 무조건 확보해야 했고 이번 캠페인에서 주는
돌과 업데이트된 강화 퀘스트, 오오쿠 인터루드 등에서 회수할 수 있는 돌의 양도 나름 모여서 돌과 호부를 합쳐
대략 550? 정도의 여유분이 생겼길래 공주님을 시도해 봤고, 결과는 폭사입니다. 중간에 5성 픽뚫도 없었습니다.
4성은 많았어요. 보업도 많고 신규도 2개 정도? 장각과 서복은 말할 것도 없이 보5고 픽업 예장들도 풀돌 했지만...

어째 오베론때와 비슷한 양상인데 ㅎ 아무래도 제일 후순위인 서번트가 첫 번째 픽업일 때의 여파 같기도 합니다.
필수로 얻어야 하는 서번트가 앞에 있으면 결과를 보고 정할 수 있는데 이후에 픽업이 많으면 심지어 이런 운이면
천장을 생각할 수밖에 없고, 그럼 당연히 천장만큼 세이브인데 빨리 나오든 천장을 치든 어쨌든 아쉽게 되는 거죠.
뭐 지갑전사하면 만사 해결이긴 한데, 위에도 잔뜩 썼지만 제 운은 심상치 않으니까요ㅋㅋ 잘못하면 백이 깨진다
그래도 550 정도면 5성 하나쯤은 볼 수 있는 기댓값인데 확챠 수사시에 픽뚫도 없는 운에 너무 많은 걸 바랐나..?

아무튼 이렇습니다. 알퀘랑은 제 칼데아와 인연이 없다 생각해야죠. 추후 복주머니 라인업을 봐도 공주님 쪽은
노릴 일이 없어서 한그오 자체 픽업 외에는 칼데아에서 볼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있어도 시기에 따라 넘길 수도

그럼 또 들고 오겠습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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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샷은 팔견전 고난도 퀘 클리어 짤 ]

무슨 고민이냐면 픽업 고민이요. 5월에 큰 게 온다고 했었는데 이번 달에 알퀘이드, 룰카디와 프멀린이 함께 와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셋 다 고성능 서번트고요. 룰카디와 프멀린은 작년부터 봤던 아이들이고 딜러보단 서포터를
중시하는 제 칼데아 특성상 무조건 뽑을 예정이긴 하거든요? 문제는 알퀘이드입니다. 전 버서커처럼 거진 모든
클래스에 상성이 잡히는 범용성 딜러들만 보업을 하는데 주로 무상성으로 꼽히는 딜러들은 최소 보2는 찍어줘야
쓸만해지거든요. 보2도 성배작 등 기타 추가 육성이 들어가야 1인분이 되는 거라 가능하면 피하고 싶은데 이게 참..

'그' 알퀘이드잖아요. 타입문의 상징이자 진조의 공주님. 다른 곳에서는 알퀘냥도 되시지만 아무튼 달빠 올드비면
지나치기 힘든 그런? 그래서 이걸 정말 넘기는 게 맞나 고민하고 있었어요. 저는 굳이 따지면 알퀘보단 시엘이고
히로인의 호감보다는 캐릭터 취향이라 무조건 뽑아야 해! 의 애정은 아니거든요? 이런 애정은 금삐까뿐 그래서
원래 일정은 알퀘이드를 넘기고 추후에 있을 테스형을 노리자.. 였는데 픽업이 다가와서 미래시로 픽업 스케줄을
봤더니 알퀘는 이번 단독 픽업 이후로 복각을 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더라고요? 진심 한 번도 없을 줄은 몰랐어요.
알퀘이든데? 아키타입 어스여도 본질은 알퀘잖아요. 복각을 진짜 안 했다고..? 아니 이러면 도대체 어떻게 해야..

그렇다고 넷 다 뽑는 건 제 평균 픽업 운을 보더라도 도저히 행회가 돌아가지 않는 운이고 지갑전사를 하더라도
절대 적은 돈으로는 끝나지 않을 거라 결국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하는데 모르겠네요. 우선순위는 머릿속에 있지만
그중 제일 후순위가 알퀘이든데 가장 먼저 픽업을 해서... 어렵네요. 이번에 돌을 좀 준다지만 최종재림 기준이라
저는 신규보단 보업이 훨씬 많았어서 평균치 이하일 텐데 으음... 일단 명함이라도 노려봐야 하나? 싶긴 합니다.

그럼 조만간 또 들고 올게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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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벤트 도르마무 ]

팔견전 이벤트가 왔습니다. 이벤트 형식은 포인트 파밍이고 곁다리로 견사를 원정 보내서 아이템을 수집하게 하는
그런 보너스 파밍도 있고요. 견사쪽 보상 분포는 아이템은 물론이고 맹화부터 QP까지 다양한데 들어가는 시간이
상성이 좋아도 기본 n시간이라서 보내놓고 받고, 다시 보내는 쫌쫌따리 파밍이긴 해요. 보너스 개념이라 소량이고
재화를 소비해서 단축하거나 바로 완료하는 그런 식은 아니라 귀환 알림이 뜨면 확인해서 다시 보내주고 있습니다.

그래도 메인은 포인트고 견사들이 원정을 통해 일정 포인트를 주지만 메인 퀘스트 오픈에 필요한 포인트 기준치가
조금 높은 편?이다 보니 메인퀘가 날짜에 맞춰 바로바로 뜨고 있진 않아요. 배포 예장은 전부 교환해서 끌어왔지만
살짝 모자란 느낌이 드는데 프렌을 아이템 예장으로 끌어와서 그러나? 싶긴 합니다. 그런데 원정도 있고 효율던을
계속 돌다 보면 결국 쌓이는 건 포인트라서 아이템 위주로 한 건데.. 진행을 좀 보긴 해야 할 듯? 배포 예장 드랍 등

아무튼 이렇습니다. 5월 7일까지 진행하는 이벤트고 시작한 지 일주일도 안된지라 날짜로 보면 아직 초반?인데
벌써 사과를 따져가며 급할 필요는 없는 것 같고요. 픽업은 당연하게도 걸렀습니다. 당장 다음 달에 큰 게 와서...

그럼 또 들고 오겠습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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