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샌 제가 덕질하는 범위에 있는 게임이나 오토메 게임들의 정보를 얻고는 있지만
정작 게임을 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제 취향에 맞지 않는 오토메이트 게임들이 강세기도 하고
비주얼 노벨이 판을 치는데다 속 빈 강정같은 게임들이 많아서... 휴덕기가 왔나? 싶기도 하고
한동안 오토메 게임들만 줄창해서 이 쪽 장르가 질렸나? 싶기도 해요.
이럴땐 정보고 뭐고 아예 접하지 않는게 최곤데 AS 아마네가 아직 발매 전이다보니 지금은 힘들 듯 싶어요.
그래서 요즘 하고 있는 게임은.. 온라인 게임 이카루스 입니다.
지금 PC, PSP, PS2로 재탕하고 있는 게임들이 몇 있는데 (PC는 프메3, PSP는 총성과 다이아몬드, PS2는 페르소나4)
중점적으로 하고 있는 게임은 이거네요. 다른건 다 엔딩을 봤던 게임들이지만 이카루스는 현재진행형이기도 하고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코스튬도 사고 메인 퀘도 진행 중이라 패키지 게임 하는 듯이 조금씩 하고 있어요.
레이드를 뛰면서 길드 권유도 받았고 살갑게 대해 주셨던 분들도 많았지만
그래도 솔플을 고집하는 걸 보면 이 게임은 오래 할 게임이 아니라는 걸 머리가 아는 모양이더라구요.
라그나 마비, 블소같이 오래한 게임들은 누가 권하지 않아도 알아서 길드에 들어갔는데 이건 그게 아닌 걸 보니..
아마 당분간?은 위에 언급했던 게임이나 고전 게임 그런 걸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최근엔 메타녀나 파택같은게 끌리기도 하고.. 중간에 다른 길로 샜다가 돌아왔다가 또 딴거 했다가 할거 같아요.
이걸보면 과도기같기도 하고.. 저도 저를 잘 모르겠어요.
그럼 뭐가 됐든 다녀오겠습니다.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