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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과를 다 쓰긴 했다. ]

거진 첫날부터 달렸고 이벤트 마지막날이 되어서야 마무리가 됐습니다. 중간 정산땐 사과 소모량이
그리 좋진 않아서 다 못쓰고 조금 남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그렇진 않았어요. 끝나기 2~3일 전에 이거
잘하면 다 쓸 수도 있겠다 싶어서 조금 더 달린 여파도 있겠고요. 어쨌든 사과를 다 써서 다행이에요.

대강 미래시를 켜고 봐도 룰렛이 또 오려면 적어도 반년... 일 건데 한그오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한그오는 전체 일정을 당기는 것도 있고 일정 그대로 가되 중간에 섞거나 자체 오픈하는 경우도 있어서
가끔 예상을 빗나기도 하는데 픽업은 그렇다 쳐도 이벤트가 그런 경우는 거의 없었으니 대충 맞겠죠 뭐.

아무튼 이렇습니다. 룰렛 끝난 지 얼마나 됐다고 내일부터 또 이벤튼데 초회부터 달릴 필요는 없는 거라
자연 AP 채우면서 간간히 신경 쓸까 합니다. 룰렛 상자도 한 2nn회차쯤 될 건데 저거 언제 다 정리하지...

그럼 또 들고 오겠습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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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배주조와 복주머니 결과 ]

이제 달마다 성배를 두 개씩 만들 수 있어서 그간 모아뒀던 코인을 녹여 변환했습니다. 어차피 코인은
특정 레벨 이상 강화할 때나 어펜드 스킬 오픈할 때 쓰이는데 애정캐나 몇 서번트 빼고는 쓰질 않고
쌓아두기만 하거든요. 특히 친구 포인트로 나오는 1~3성 서번트들이 그런데 이렇게라도 써먹게 돼서
다행인 건지.. 어쨌든 최대한 주조해 보고 더 이상 쓰면 안 되는 날이 올 때까진 계속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복주머니는... 또 회귀했습니다. 지난번이 특별했을 뿐 또 보업 하겠지 싶어서 보조 보구 1을
노렸고 1순위 트레인 2순위 캐밥 3순위 고흐 꽝 라이네스와 시황제 이렇게 생각했는데 고흐가 왔어요.

참 느끼는 거지만 운이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1순위도 안 걸리지만 꽝도 잘 안 걸리는
그런 어중간한 무언가가? 있는 것 같아요. 뭐 칼데아 바이 칼데아고 축계가 또 따로 있겠지만 적어도
나쁜 건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할까요? 그래도 나름 써먹을 수 있는 보업이니 나쁘진 않지만

아무튼 이렇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게임이 조금 있는 데다 룰렛 이벤트도 진행 중이라 시간을 쪼개서
달리고 있지만 사과를... 다 쓸 수 있을 것 같진 않네요. 제 나름대로 쉴 틈 없이 달렸다고 생각하지만
그간 모았던 청사과까지 생각하니 상당한 양이 되어버려서 최대한 소모하는 방식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또 들고 올게요. 뿅!
1. 페그오
안경 이벤트 자체 종료했고 내일부터 다시 룰렛 이벤트가 시작되는데 어휴 힘드네요. 하루 걸러
이벤트가 열리는 일정인데 요즘 모바일 게임은 다 이런 호흡인지 참.. 콘솔 위주의 게이머라 그런가
따라가기 벅차서 한숨부터 나오네요. 애초에 달릴 예정을 잡긴 했는데 이것도 제가 따라줘야 해서.
사과도 전부 털 각오했고 달릴거긴 하지만 글쎄요. 아무튼 파밍 끝났다고 자체 종료는 안 할 겁니다.

2. 기타 게임들
오토메는 도키걸즈 스위치 이식 구매 고민이랑 스타오케 관련 글을 쓰긴 해야 하지만 하는 게 많고
글을 길게 쓸 상황이 되지 않아서 ㅋㅋㅋㅋ 쓰다 보면 글이 필연적으로 길어질 키워드들이라 시간이
생기면 그때 제 생각을 좀 풀어볼까 해요. 파판이나 페그오처럼 후기를 남길 만큼 오래 붙잡고 있는
게임이 있는 건 아닌데, 당장하고 있는 게임이 페그오 포함 3개? 4개? 고 여기서 1개는 클리어했던
게임이라 실상 3개에서 1개는 콘솔이고 2개는 온라인이라 이 2개가 참 골칫덩이네요. 페그오야 뭐
말할 것도 없고, 또 한 개도 이벤트나 일일 퀘스트가 있는 관리형 게임이라 스스로 가시밭길을 걷는
아무튼 여유가 조금 생기고 난 뒤에 따로 글을 남기러 오겠습니다. 글을 못써도 생존신고는 할게요.

그럼 또 들고 오겠습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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