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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강 이렇습니다. 사실 올린 게임들 외에도 많은데 그나마 추린 스샷입니다. 파판과 페그오를 빼더라도
나머지는 스샷을 올리는 게 처음이네요. 그간 정보만 쓰고 말았거나 아예 언급을 안한 게임들도 몇 있는데
앞으로 언급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은 게임들 위주로 가져온 스샷이라 수가 적습니다. 여기서도 제 예상과
별다를 게 없으면 그냥 넘어갈 게임도 있고, 없는 게임에서 쓸 요소가 생기면 가져오는 일도 있을 겁니다.
파판 이슈가르드 부흥은 어쩌다가 랭킹에 들어서 최종 발표였던 날까지 신경 쓰느라 다른 걸 못했고요.
물론 12위권 내는 아닙니다. 그럴 시간도 없고요. 100위 내의 안정권에 있다고만 해두죠. 이전에 언급한
옷도 얻고 종료했습니다. 하지만 산 것도 있어요. 결과 발표 전에 얻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페그오는 시간이 촉박해서 사과를 씹으며 달렸고 덕분에 파밍 끝내고 고난도까지 깬 뒤 자체 종료했습니다.
복각 끝나고 오니 랜드가 왔는데 천천히 하고 있어요. 룰렛도 아니고, 컨텐츠도 아직 다 안 열려서 자연 AP만...
베스타는 아직 초반입니다. 전 DL 판을 선호하지 않아 패키지를 구하느라 시간 좀 버렸거든요. 9월 말?을
바라보던 시기에 손에 들어왔지만 시간이 나질 않아 조금 진행하다 멈췄어요. 현재 제일 궁금한 게임이
이 게임이긴 합니다. 다시 잡을 확률이 제일 큰 게임이기도 해요. 이것도 만만찮게 기다렸던 게임입니다.
동물의 숲도 꾸준히 하고 있었습니다. 여기에 그나마 남았던 자투리 시간이 들어갔어요. 사실 이 게임은
가족들과 함께하는 게임이라 올린 스샷들 중 진척도는 파판, 페그오 다음으로 높습니다. 리얼 타임으로
진행 중이고 뭔가 이래저래 벌인 건 많고 수습은 안 되는 그런 상황입니다. 귀찮아서 미룬 것도 몇 있고요.
다른 게임과는 다르게 잠깐 들어가서 깔짝대며 힐링 받는 게임입니다. 뽀야미와 잭슨 귀여워요 절대 함께 해!!!!
봄꽃과 하루카7은 하고는 싶은데 쉽게 손을 대기 힘든 게임입니다. 하긴 할 건데, 당장 가능할까? 싶은? 제가
한번 시작하면 끝을 봐야 하는 성격이고 이제야 시간이 났는데 이것들을 하기엔 플탐이 길게 뻔한 게임들이라
엄두가 나질 않아요. 그래도 평이 좋고 나름 검증된 게임들이라 잡으면 재밌게 할 게임들이겠지만 모르겠네요.
해야지... 하고 들어갔다가 백스텝하고 나오게 돼요. 베스타 엔딩도 못 봤는데 다른 게임을 하기 좀 그런 건지
아니면 하는 거 많은데 여기서 새 게임? 같은 거부감인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하긴 할 겁니다.
그간 하던 게 정말 많았어요. 하지만 시간적 여유도 없는데 새로 쓰긴 힘들고 귀찮아서 가져오지 않았을 뿐.
이제 조금 여유가 생겨서 정리할 시간도 생겼고 슬슬 다른 게임에 눈을 좀 돌려도 괜찮을 것 같아서 가져왔는데
... 다음 달에 파판 패치 일정이 또 있다고 해서 모르겠네요. 시간이 얼마나 날지... 진행은 할 수 있을지...
그럼 뭐가 됐든 조만간 들고 오겠습니다.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