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 상당히 어려보이는 외모를 지닌 (별명도 병아리) 여주인공 카나데 ]

1회차. 호즈미, 나가미네+@ 공략 예정
게임 난이도는 쉬움, 대회 난이도는 어려움으로 진행할 겁니다.

시작했습니다. 이제 막 잡은 단계라 1대회도 아직 못 끝냈어요.
하고 싶어서 잡았는데 막상 플레이할 시간은 그리 많지 않네요.
이번에도 1회차라 목표로 잡은 애들 빼고는 제 맘대로 할 예정입니다.

진난보다 난이도가 있어서 도시락 재료도 마구 살 수 없는 그런 상태인데
역주목은 한번 엔딩을 보고 BP 회수해서 데려가야 할 것 같아요.
초반에 얻을 수 있는 악보는 청려랑 수정인데 보고 싶었던 루트는
전부 채화라 악보를 사든 아이템을 쓰든 해야 하는데 1회차엔 조금...

특히 목표 중 한 명인 나가미네는 루트 조건 중에 특정 악보의
숙달을 요구하기 때문에 조금 번거로운 아이라 아이템을 쓰던
공략 범위를 줄이던 그만큼 연습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애라
일단은 저렇게 갈까 해요. 여력이 되면 더 데려가겠지만 생각보다 귀찮고요.

당장 목표는 이런데 다음 주부터 바빠질 예정이라
언제까지 잡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요새 시간이 생겨도
이게 생긴 것인지 알 수 없어서 (꼭 무슨 일이 생김) 애매하거든요.
틈이 나면 계속하겠지만 제대로 엔딩을 볼 수 있을지는....

그럼 조만간 또 들고 오겠습니다. 뿅!
01234
[ PSV 금색의 코르다3 AnotherSky 트레져박스 오픈케이스 +@ ]

받자마자 찍었더니 사진 상태가 영 별로네요.
물품명 스티커랑 포장지 벗기는 걸 잊었지만... 하여튼.

실은 발매일 다음 날에 배송을 받았었습니다. 그러니까 9월 21일에요.
틈이 없어서 쓰는 게 늦어졌는데 원래는 예약할 때부터 추석 연휴를
염두에 둔 거라 일부러 비싼 송료를 골랐고 모 아니면 도라고 생각했었는데
DHL... 생각보다 엄청 빠르네요. 950엔 쓴 보람이 있을 정도로요.
분명 섬나라 일본 발송으로 바다 건너오는데 다음날 배송되는 매직;;;

이전부터 느꼈지만 역시 AS의 간판은 진난인 것 같아요! (쩌렁쩌렁)
뭐, 게임 만들어진 거부터 치아키의 그 대사가 원인이긴 했지만
패키지서부터 대놓고 존재감 뿜뿜 해주시네요. 메인이 진난인 저는 기쁘지만
게임 내용이 기쁘지 않은 건 왜죠... 홍옥회야 이게 진난이냐 세이소냐

요새 파판14의 에우레카를 달리느라 다른 게임을 할 틈이 안 나네요.
추석 연휴의 시간도 만렙 전까진 꼼짝없이 여기에 투자해야 할 것 같아서
PSP판 AS와 다른 게 있나 잠깐 돌려서 살펴봤는데 딱히 없네요.
추억란에 각 캐릭터 CG와 이벤트의 개수를 살펴봤는데 다 똑같아요.

진난/시세이칸/아마네 전부 PSP 판과 같고 로딩 화면만 좀 다른 것 같은데
확실하진 않고요. 이전 한정판에 수록됐던 드씨가 라이브러리로 있는 것과
아마네편엔 세실편이 추가되어 있는데 이걸 누르면 PSN로 연결됩니다.
판매 예정도 없으면서 왜 추가했는지 모르겠지만 바로 가기가 있네요.

더 상세한 건 게임을 해봐야겠지만 기존 판과 내용이 같으면
우선순위가 밀릴 것 같습니다. 연휴가 지나면 동인 게임인 인형이야기가 오고
그 전부터 에우레카가 우선시 되어서 이것부터 급한 불을 끄지 않는 이상
여유가 생길 때나 잡게 될 것 같네요. 만약 중간에 시간 나면 잡아보고
달라진 게 있다면 다시 남길 예정입니다. 다를 게 없으면 그냥 킵할 수도

아무튼 이렇습니다.
어떤 것일지 모르지만 조만간 또 들고 올게요. 뿅!

덧: 즐거운 추석 연휴 되세요. :)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공식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새 창) ]

둘 다 예약할까 고민했었지만 하나만 했습니다. AnotherSky로요.
모교 좋아하고 동시발매라 한다면 풀보이스판을 먼저 하고 싶은데
예구는 제값 다 줘야하고 어나더의 가격이 비싸게 뽑혀서 (통상판만 세입 8,424엔)
저 가격이면 트레져랑 별 차이 없겠다 싶어서 트레져로 샀습니다.

그래도 6천엔정도 가격 차가 있었는데 마침 아마존 쿠폰이 있어서 이때 썼어요.
배송비가 조금 들긴 하지만 대략 3천엔 정도 아낀 거 같으니 이 정도면 싸게 산 거죠.
공식 특전을 비롯한 다른 특전을 봐도 끌린 건 없으니 어디서 예약하든 마찬가지고요.
아, 조기예약은 끌렸습니다. 네. 풀보이스 특전의 아란은 나중에 따로 사던가 해야죠.

그 전에 저 아란과 사에카는 만우절 네타 아녔나요 ㅋㅋㅋ
전 그런 줄 알고 완전 신박하다 생각했었는데 진짜였다니... 이거 실화냐
하지만 DLC는 기대 안 합니다. 하루카 DLC도 그 모양이었는데 이거라고 좋겠어요?

전학 가서 지역 예선부터 파이널까지 그 긴 시간을 DLC로 소화 못 해요.
만약 소화하더라도 연습하고 합주하는 시스템은 없고 이러이러했다. 로 축약될 겁니다.
그런 요소 다 넣으면 차라리 분리해서 따로 게임 내는 게 훨씬 이득이니까요.

하려면 할 순 있어요. PS2 십육야기처럼 본편에 다 집어넣고 믹스 조이로 해금하던 식이면
가능은 한데 DLC를 열지 않으면 그냥 더미 파일이라 기본 용량만 차지하는 거고
안 그래도 어나더는 3편 합본+하코다테라 이미 포화 여기서 더 추가하긴 힘들 겁니다.
뭐 이런 걸 다 차치하더라도 저 둘은 궁금하네요. 캐릭터 하난 확실했던 두 명이라서요.

요새 이식하면서 추가적인 요소는 죄다 DLC로 내고 있어서 애매하긴 합니다.
드라마 CD를 게임에 직접 수록한 게 있다고 하는데 공략 캐러 추가하거나 후일담 추가했던
과거랑 비교하기엔 한참 모자라기도 하고, 공홈에 비타판 게임 소개는 제대로 안 했으면서
가장 먼저 추가한 게 한정판 구성품이었으니 더더욱 팔아먹겠다는 속셈이 보이죠.
팬들을 정말 호구로 생각하나... 이러면서도 예구하는 저도 한심하네요.
근데 요새 할만한 여성향 게임이 정말 없어서... 힘 좀 내봐 오토메이트

아무튼 이렇습니다.
풀보이스는 모교로 플레이 가능한 거 말고는 스토리 상 크게 메리트가 없어서
나중에 정 사고 싶으면 따로 예약하거나 DL 판 아니면 중고 사거나 해야죠.

그럼 어떤 거든 다음에 또 들고 오겠습니다. 뿅!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