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니챤의 하루카5 wiki 를 번역한 글입니다.
각 캐릭터의 이름이나 말투, 칭호등은 그 캐릭터의 뉘앙스를 위해 번역하지 않습니다.
번역실력은 JLPT 2급 수준이니 본문으로 봐야겠다. 하시는 분들은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천의 백호 小松 帯刀 (코마츠 타테와키)
[연령] 27세
[무기] 나기나타
[출신 / 직무] 사츠마번 (지금의 카고시마현) / 가로 (家老) (존황좌막파)
CV : 타치바나 신노스케
인심을 손에 넣는 것이 뛰어나, 사츠마번을 이끌어나가는 젊은 가로. 언뜻 보기엔 불쾌하고 차가워보이지만
굉장히 우수한 현장 파악 능력과 적응력으로 항상 요령있게 잘 피해다니고 있다.
자신의 한계를 알고서 필요 이상으로 바라지 않는 그는 여성을 대할 때도 언제나 스마트.
「君は馬鹿なの? 邪魔するなら帰って」
「合理的に弱点を突くべきだね」
「ええ、まったくわかりませんね 封印する側の辛さなど こちらには関係のないことです」
「悩む暇があったら、神子のつとめを早急にはたすべきでしょう」(샘플 보이스1)
「何をぼうっとしているの。当然、君も一緒に行くんだよ。いいね?」(샘플 보이스2)
「君が私を守ってくれるの? そんなかわいらしい姿で? ふふっ、頼もしいね」(샘플 보이스3)
[잡지 정보 정리]
루비파티 코멘트에서
* 젊지만 가로(家老) 를 맡고 있는 엘리트.
* 무술이 필요하다면 하지만, 그래도 사람을 움직이는게 좋다.
* 책사(策士)같은 인물.
* 술에 강하다. 다른 팔엽에도 쎈 사람이 있지만 자신을 컨트롤 할수 없는 상태를 싫어해서,
그가 가장 취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거라 생각한다.
* 머리가 좋고, 냉정, 합리성을 우선하기에 주인공에게도 그러길 바라고 있다.
* 여성도 나라의 정세도 손바닥 안에서 굴릴수 있・・・었을텐데
주인공에게는 여태까지 없었던 반응을 받아버려「뭐지 이녀석」과 같은 흥미를 느껴간다.
* 가로(家老)라고 하는 입장이 포인트. 입장상 다른 팔엽들에 비해선 자유롭게 움직일수 없다.
* 미즈노 선생님의 오퍼는 엘리트. 하지만 어조와 어미(語尾)가 부드러운 캐릭터이기에
너무 여성스러운 이미지는 하지 말아 주셨으면 하고 부탁드렸다.
성우 코멘트에서
* 처음엔 그를 분명 엄청 차가운「えーいやな感じ」같이 느낄수 있다고 생각함.
* 그건 직무상 어쩔수 없기도 하다.
그런 자신과는 완전히 다른 주인공을 만나서 그 영향을 받아감.
* 그의 루트에서 주인공에게 보이는 얼굴은 다른 루트와는 상당한 갭이 있다.
* 다른 루트의 시나리오에서 동료가 되어가면서 팔엽들의 둘레에 들어가긴 하지만
그래도 자신의 루트에서 주인공에게 보이는 달콤함 같은 것은 절대 다른데선 보이지 않음!
* 「여성을 대하는데 익숙하다」라는건 절대 관계가 단정치 않다. 가 아니고 매우 신사적이라는 의미.
* 연애면으론「어른의 매력」을 즐겨주셨으면.
지의 백호 福地 桜智 (후쿠치 오우치)
[연령] 22세
[무기] 채찍
[직무] 막부의 신하 (幕臣) (좌막개국파)
CV : 타케모토 에이지
막부의 신하이면서「夢の屋」라고 불려지는 정보상으로써 여러사람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청년.
누구에게도 나른해보이는 태도를 무너뜨리지 않는 미장부(美丈夫) 이지만
어째선지 주인공을 대할때만 평정심을 유지할 수 없는지 거동이 수상쩍은 느낌으로
「その・・・・・・ずっと、ずっと見ていたよ・・・キミのこと」
「君の盾になれるならこんなに嬉しいことはないよ」
「あの、キミ・・・・・・ どこも・・・怪我はないかい・・・?」
「私は福地桜智 でも好きに呼んでくれてかまわないよ キミになら」(샘플 보이스1)
「悪いけど……実力で通らせてもらうよ」(샘플 보이스2)
「その……私の心配をしてくれたんだね。ああ……キミはなんて清らかで……かわいいんだろう……」(샘플 보이스3)
[잡지 정보 정리]
* 나른하고 요염한 미장부(美丈夫)이지만・・・
루비파티 코멘트에서
* 이 작품에선 막부의 신하이지만 이름이나 입장보다 정보상으로써 인식이 되어있다.
* 어학에 능통하여 5개국어를 함. 그리고 달필이다.
* 용모가 이렇다보니 여성에게 인기가 있지만 관심이 없고 상대도 안한다. 주인공에게만 거동이 수상쩍음.
* 첫만남도 충격적. 조금 놀랄지도 모른다.
* 다들 어디까지 허락해 주시려나 같은 실험적인 캐릭터.
어떤 의미론 도전이기도 해서 돌아올 반응이 무섭기도 하고, 즐겁기도 한 캐릭터임.
* 미즈노 선생님에겐 "미를 추구하지만 나른한 외견에 요염하게 앉아있는 것만으로도 페로몬이 나올듯한 캐릭터로"
라고 부탁드렸음. 하지만 내면은 조금 다를지도 모름.
성우 코멘트에서
* 말을 걸어도 슥-하고 피해질거 같은, 나른한 느낌의 캐릭터.
* 대본을 받고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こいつ大丈夫か!?」(웃음)
그의 말투는 너무나도 이상한 아이같은 느낌이라
* 목소리를 험하게 쓰는 씬이 없이, 차분히 들리도록 연기했다.
* 원래부터 이상한 아이이지만 그게 그리 들리지 않도록 연기를・・・
그리 들리지 않으려나? 자신이 없네 거긴! (웃음) 여러분의 판단에 맡깁니다.
* 주인공말고 타인을 대할때의 후쿠치 오우치는 '좀 더 어른이 되라구!' 라고 해야할지도
예를들어 왕족과 일반 서민이 대화를 한다면? 같은 어긋남을 일으키고 있다.
이야기를 듣지 않는다거나, 텐션이 다르다던가 이런게 그런 느낌.
* 자신의 페이스를 무너뜨리지 않는다. 하지만 유일하게 그걸 흐트리는게 주인공.
* 외형은 어른이지만 내면은 일편단심에 사랑스러운 성격.
* 한편으론 그에게도 깊은 고민이 있으니 그걸 어찌 헤쳐나갈지 라는게 드라마의 볼만한 장면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