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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일주일 됐나요? 토요일로 넘어가는 금요일에 룰렛이 끝났는데 결국 동사과까지 전부 털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금사과 은사과는 다 턴만큼의 결과가 나오긴 했어요. 상세 회차는 밝히기 그렇지만 당연히 백단위고
마술수액도 상당량 충당했습니다. 대신 운제철도 상당히 늘었지만 ㅋㅋㅋ 이제 동테 아이템 중에 100개 이하
아이템은 없어요. 넘쳐나는 종화 때문에 육성도 병행하다 보니 많이 쓴 템도 있지만 그래도 100개 이상이라
한참 돌고 교환 기간이 6일뿐이라 룰렛 회수에도 2~3일을 소모하고 새해 확챠랑 특별 미션등을 진행했더니
카마쿠라가 왔습니다. 룰렛 끝나고 숨 돌리니 하루 지나서 확챠가 왔고, 확챠 결과에 따라 룰렛 상자 돌려서
육성도 마칠 생각으로 진행했었는데 결과가... 네... 스샷에도 있지만 또 보업입니다. 백 3기사를 노렸었고
세톨포 빼곤 괜찮은 라인업이라 보업이어도 손해 보진 않겠다 싶었는데 보업에서도 후순위였던 파파가 또...
그렇게 뽑고 싶을 때는 안 나오시더니 확챠에서는 왜 이리 쉬운지
저에게 확챠는 보업일 정도로 매번 예상을 빗나가지 않지만 이런 부분은 예상을 좀 벗어나도 괜찮지 않나..?
교수님 좋아하니 괜찮다가도 왜 보업이지? 싶고 세톨포보단 낫지 싶다가도 차라리 다른 보업이..
아무튼 이렇습니다. 카마쿠라 시작한 지 이제 이틀 째고 미션제라 자연 AP 소모하면서 천천히 각을 재보려고요.
픽업은 헤이안쿄에 나왔었던 카게키요(aka 어우시)던데 한섭은 4월부터 픽업 라인업이 미쳐서... 존버해야죠.
그래도 한섭은 천장이 있는 게 다행일지도 모릅니다. 이전처럼 1300돌 쏟아부어 명함 뽑는 일은 없을 테니까요.
그럼 또 들고 오겠습니다.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