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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했던 이슈가르드 역할 퀘스트 ]

주직업 ? 부직업 ? 제작 주직업 ?
직업 역할 퀘를 진행 중입니다.

극만신 관련 급한 불은 다 껐고 직업별 레벨링을 진행 중인데 채집이나 제작은 소장품 납품을 하지 않으면
시간이 꽤 걸리는 직업들이라 천천히 하고 있습니다. 자급자족을 해도 소소하게 하는 편이고 당장 다음 주
패치 때 비전서를 바로 끌어와서 녹템 금단 장비를 비벼 파는 그런 전문 장사꾼은 아니라서 대충 단골 거래와
총사령부 조달, 공략 수첩 병행하며 올리고 있어요. 대략 다음 주나 다다음주에 만렙 될 거 같은데 어떨는지...

지금은 직업 역할 퀘를 수행하며 퀘스트에 있는 경험치를 먹는 중입니다. 에픽 장비를 염색 가능하게 해주는
퀘스트라서 어차피 할 예정이었고 만렙 때 퀘스트를 하면 경험치는 못 먹는 구조라 아까워서 레벨링 도중에
진행하고 있어요. 사실 이런 식으로 띄엄띄엄하면 스토리의 흐름이 끊겨버려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하필 또 역할 퀘스트가 지역별로 나뉘어 있어서 제가 선호하지 않는 곳인 알라미고와 동방은 스킵 중입니다.
그 지역에서 등장할 인물들이 너무 뻔했고, 세탁기가 돌아갈 게 분명했기 때문에... 별로 보고 싶지 않은...

아무튼 이렇습니다. 당장 다음 주에 판데모니움 변옥 영웅 편이 들어오는데 예정은 1주출이지만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첫 주 출에는 금단을 섞어야 하는데 마테리아 확보에 실패했고 당일 금단 제작 장비의 시세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서... 빠르게 하향세면 바로 출발할 수도 있고, 폭등세면 주차를 살짝 미룰 수도 있고요.
대강 1~2주 사이에는 출발하고 싶은데.. 7월로 넘기고 싶진 않아서 조금 살펴보다 적당할 때 시작할까 해요.

그럼 또 들고 오겠습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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