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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 알렉산더 토벌전 + 이슈가르드 부흥 ]

주직업 백마도사. 부직업 점성술사
제작 주직업 재봉사. 시작했습니다.

절 알렉산더 토벌전 ㅋㅋㅋㅋ... 제가 이걸 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어쩌다 보니 하게 됐네요.
시작하고 3분? 3분이 뭐야 1~2분 만에 왜 '절'이 붙은 건지 뼈저리게 알게 됐습니다. ㅋㅋㅋ
그냥 삐끗하면 전멸이네요. 미스난 순간 바로 터지는지, 몇 초 뒤에 터지는지의 차이뿐...
익숙해지면 1~2데스 해도 커버하면서 갈 수 있겠지만 아직 그럴 단계도 아니고요.

공대도 일정이 빡빡하지 않고 저도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ㅋㅋ 공팟으로 구를 시간이 잘 안나네요.
공팟은 공대랑 1페 이후부터 달라서 안정화도 긴가 민간데 공팟 공략까지 챙기기 힘든 것도 있고요.
국룰이 정해지는 분위기면 그거에 맞춰가기로 했지만 이제 2주 차라 그런지 여러 공략이 혼재해서.ㅋㅋㅋ
제 마음은 이미 깨고 공명 바라보는 모하지맨인데 현실은 공략도 다 못 외운 미숙 유저1입니다. ㅠㅠ

창천 부흥은 장인 관련 전부 만렙이라 레벨링 목적이 아닌 아이템을 노린 진흥권 파밍이 목적인데
솔직히 말하면 귀찮습니다. ㅋㅋㅋ 그걸 언제 다 만들고 앉았어요? 제가 다른 걸 안 했다면 부흥만 보고
달렸을지도 모르지만, 그런 거도 아닌데 밑 준비는 엄청나게 들고 보상은 쥐꼬리인 창천 부흥을...
창천 이슈 저도 좋아하고 잘 됐으면 싶지만, 캐릭터가 아닌 제가 고생하는 건 또 다른 문제라 ㅎㅎ

5.21엔 랭킹도 도입하는데... 당연히 전 안 할 겁니다. 랭전이 되면 안 그래도 한국 사람들 매운맛인데
더 매워지고 가차 없을 거라 거기에 끼고 싶지 않아요. 그리고 저는 랭킹을 달려도 소소하게 목표치
채웠으면 스샷찍고 끝내는 자기만족형이라 잘 안 맞기도 하고요. 보상이 빵빵해도 고민할 판에 칭호라 뭐...

아무튼 이렇습니다. 하는 건 많은데 아직 진행형이라 이렇다 할 게 없네요.
절 알렉은 좀 멀리 보고 있어서 페이즈나 기믹들을(정확히는 제 미숙함을) 토로하러 올 순 있겠지만
클리어 전까진 일정 소화하며 진도를 보는 게 목적이라 관련 글을 안 쓸 수도 있고요. 내 손과 머리야 일해라...

그럼 조만간 또 들고 올게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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