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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G 한장 빼고 죄다 일본어가 많은 스샷들 (...) ]

현재 11회차. 적의 난이도는 통상
십육야를 제외한 통상(귀환)과 대단원을 포함한 모든 엔딩 완료했습니다.

기존에 몇 번이고 재탕을 하면서 어떻게 묶어서 공략해야
최단 루트일지 대강 각이 잡혀있어서 그대로 했습니다.
앞서 했던 아이들은 우지강에서 쿠로랑 합류해야 진행되거나 상관없는 애들이고
벤케이와 카게토키는 그게 안 되는 애들이라 나눠서 진행했고요.

팔엽 마지막인 카게토키 공략하면서 백룡과 사쿠 조건들도 맞춰놨고
엔딩보고 루트에서 벗어나는 식으로 야시마에서 백호 회수한 뒤에 단노우라에 가서
귀환 엔딩 회수하고 다시 거슬러 올라가 카마쿠라서 백룡 루트 진입하는 식으로...
그때 사쿠 루트는 쿠마노 온천에 가서 다시 말 거는 게 조건이었어서 백룡 엔딩 보고
사쿠 루트 탈 때 쿠마노에서의 백룡 이벤트에서 다른 선택지를 골라 꼬마 엔딩 CG도 회수했어요.

대단원까지 다 보고 오마케를 둘러보면서 든 생각인데
캐릭터마다 CG의 변동이 있었는데 팔엽들은 변경되거나 추가되었지만
사쿠나 백룡은 사라졌네요. 아니면 제가 선택지를 잘못 골랐거나.

플스나 피습판에서는 진행 중에 자동 습득되는 CG들이었는데
이번 편에서 기존에 없었던 선택지가 종종 보이는 걸 보니
다른 선택지에 숨어있거나 대화로만 진행되는 미니 이벤트에 추가된 걸 수도...?
아니면 십육야 루트에 추가된 거라 제가 보질 못했거나. 이건 더 진행해봐야 알 듯.

아무튼, 종종 하고 있어요.
이제 기다리던 십육야 루트를 탈 수 있을 거 같아서 기대됩니다.
과연 야스히라 엔딩은 스토리에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

그럼 조만간 또 들고 오겠습니다. 뿅!

덧: 오늘 DLC 봄 후편 나오는 날인데 아직 다 안끝나서...
개인적으로 다 끝났다고 생각하는 시점에 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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