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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봤습니다. 3회차. 아마미야와 나나미 역주목으로 클리어.
기술레벨은 묘가, 아마미야, 히도 20 / 주인공 19 / 나나미 18 / 쿄야 13에
파이널은 드보르작 피아노 5중주 Op.81 1악장 (수정) / 슈만 환상 소곡집 Op.12 비상 (수정)
게임 난이도는 보통. 대회 난이도는 어려움으로 전부 SSS 받고 끝냈습니다.
일단 성우분은 둘째치고 저 캐릭터 둘 다 제 취향이 아니라서 감상이라고 할 만한게 없네요.
나나미가 주인공을 따라가려고 발돋움한 것도 귀여웠고, 주인공이 아마미야에게 휘둘리다가 주도권을 잡은 것도 좋았지만
아무래도 묘가나 쿄야 만큼의 임팩트는 없었다고 해야하나.. 그냥 훈훈했어요. 막 어머어머 헐 이런건 없던 무난한 루트.
이제 요코하마 아마네편은 올클을 했고 이벤트도 다 모아서 스페셜란의 컴플리트도 떴는데
하코다테편이 아직이라서 보진 않았습니다. AS 진난편 홍보용 이벤트는 봤는데 잘 만들었더라구요.
이미 발매중인 AS 시리즈들 중에서도 진난편의 퀄리티가 가장 떨어지고 진난편인지 세이소편인지 모를 정도지만
진난 자체가 워낙 존재감이 쩌는 사람들이라 (...) 별로 티도 안나네요.
여기서 잠깐 쉬고 나중에 이어서 할까 했는데 이랬다간 클리어해도 별 감흥이 없을거 같고
머릿속에서 정리가 안될 것 같아서 그냥 보고 끝낼까봐 걱정되길래;; 그냥 이어서 하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기대치도 높지 않고, 하코다테편은 부록? 특전?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어서 그냥 가볍게 할까 싶어요.
설마 이거도 난이도가 있으려나..? 귀찮으니까 그냥 보통으로 빠르게 달리고 끝내자 싶기도 합니다.
그럼 다음엔 중간에 튀어나오거나 경과 보고하러 다시 올게요. 뿅!